[오늘의 온라인게임]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이용자 대상 첫 간담회 연다 등

[게임동아]

-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이용자 대상 첫 간담회 연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의 출시 이후 처음으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이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아키에이지' 개발 스토리 '아미고(아키에이지'에 미치Go!)' 코너를 운영하며 게이머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보다 한발 가까이 게이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 게이머들의 질문을 받고 '아키에이지' 컨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31일 까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신청 사유를 적으면 된다.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김안나 사업팀장은 "출시 후 첫 간담회인 만큼 게이머 분들의 말씀을 듣고 질문에도 성심껏 답변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여름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도 살짝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시간을 달려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대형 탈것 덩굴나무 거인을 선보이며 내달 22일(수)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간담회 신청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간담회 개최
아키에이지 간담회 개최

- KOG, '최강의군단' 북미 CBT 성료

- KOG(대표 이종원)는 자사의 미국 현지법인 KOG Games가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이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MMORPG '최강의군단'의 북미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OG Games는 '최강의군단'의 북미 서비스에 맞추어 캐릭터를 포함한 많은 부분을 더욱 재미있게 개선해 선보였다. 테스트에 참여한 북미 게이머들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특한 스킬, 호쾌한 액션이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고 중독성이 있다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엘소드', '그랜드체이스'의 현지화 성공과 오랜 기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온 KOG Games는 이번 CBT 결과를 게임에 적극 반영하고 에이스톰과 함께 정식 오픈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강의 군단 북미 CBT 성료
최강의 군단 북미 CBT 성료

- 오디션, 블락비 '토이'와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등 최신 음원 업데이트 실시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리듬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에 인기 음원 도입을 비롯한 업데이트와 이를 기념한 뮤직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업데이트를 통해 오디션에 반영된 신곡은 보이그룹 '블락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토이(Toy)'와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등 2곡이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뮤직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두 곡을 선정한 다음 매주 50회 플레이만 하더라도 경험치를 2배 향상시켜주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여기에 두 곡으로 가장 많은 플레이를 진행한 게이머들에게도 5,000 이벤트 캐시를 증정할 예정이다.

오디션 이미지
오디션 이미지

- 제2의 'ESC 애버'는 누구? '2016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30일 개막!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오는 30일 '2016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국내 LoL e스포츠의 최상위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총상금 6,000만원 규모로 8주간 진행된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프로가 되고자 하는 선수와 팀들에게 경기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종 순위 기준으로 상위 2개팀에게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승강전에 도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프로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팀과 선수를 육성하겠다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의 목표에 맞춰 크게 2가지가 변경된다. 우선 정규 리그 경기 방식이 기존 홈&어웨이에서 3전 2선승제로 변경된다. 이와 더불어 포스트시즌도 정규 시즌 최종 4위팀까지 참여하는 챌린저 토너먼트 방식에서 상위 6개팀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방식은 LoL 챌린저스 리그 팀들의 경쟁력 향상과 선수 역량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개막전은 에버8 위너스(Ever8 Winners)와 스베누 코리아(SBENU KOREA)간의 대진으로 확정됐다. 이 2팀을 포함 총 8개팀이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에 진출했다. 스베누 코리아와 콩두 몬스터(KONGDOO MONSTER)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승강전에서 각각 ESC 에버(Ever)와 MVP에 패하면서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에서 시즌을 보내게 됐다. 에버8 위너스, 스타더스트(Stardust), 파토스(Pathos) 등 3개팀은 지난 LoL 챌린서스 코리아 스프링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주목을 끄는 팀들은 바로 버튜어소 게이밍(Virtuoso Gaming), 라이징스타 게이밍(RisingStar Gaming), 아이 게이밍 스타(I Gaming Star) 등 나머지 3개팀. 이들은 올해 4월 출범한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인 클럽 시리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LoL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승강전에 진출해 결국 세미 프로 리그 안착에 성공한 케이스다. 이들은 모두 클럽 시리즈를 통해 챌린저스 코리아로 올라가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코칭 스태프와 함께 체계적으로 연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진출에 성공한 ESC 에버 역시 LoL 클랜 배틀에서 LoL 챌린저스 코리아,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LoL 챔피언스 코리아로 승격한 사례로, 프로가 되기 위한 공식 에코 시스템을 모두 거치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번 대회는 지난 스프링 시즌과 마찬가지로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 TV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는 팀별 7경기씩, 총 28경기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마다 1경기씩 오후 5시에 시작한다. 포스트시즌은 7월 26일 시작해 8월 13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기회의 무대이자 전세계 최강의 리그라고 불리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게는 탄탄한 버팀목이다”라며, “과연 제 2의 ESC 에버나 MVP가 탄생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롤 챌린저스 코리아
롤 챌린저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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