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 12주년 맞아 회원 초청 골프 축제 개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의 서비스 12주년을 맞아 게임 회원들과 함께하는 '골프 축제'를 지난 6월 10일 여주의 '스카이밸리CC'에서 '샷온라인'의 게임 회원들을 초청하고 길드 단위로 팀을 구성해 라운딩을 즐기는 '골프 축제'를 열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샷온라인'의 게임길드들 중 '우리들=이야기', '최강넘버원', 'Country-Tigers' 길드 등 총 114명의 길드 회원들이 참석했다.

샷온라인 골프축제 사진
샷온라인 골프축제 사진

이번 대회에서는 전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과 게임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숨겨진 12개 홀에 개인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매기는 '신페리오 방식'을 도입해 골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웹젠은 '샷온라인' 골프 대회 17회차 남자와 여자 우승자에게 우승 트로피와 기념 자켓을 제공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클리브랜드 상품과 게임 내 아이템인 '골드 플레티넘 90', '보너스 캐쉬 50,000원', '김지민 프로의 VIP 아바타권' 등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웹젠은 행사에 참석한 여성 회원들 중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뽑는 '베스트 레이디' 이벤트와 플레이 내용 및 경기 순위에 따른 '니어리스트', '버디상' 등을 마련해 게임 내 고급 아이템과 클리브랜드에서 후원하는 각종 골프 용품을 제공했다.

17번째 샷온라인 '골프 축제'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최강넘버원' 길드의 이헌영 회원은 "게임에서만 알고 지냈던 길드원들을 직접 만나 게임을 즐기고 좋은 결과까지 얻어 매우 기쁘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웹젠은 지난 4월 22일 '샷온라인'의 게임 회원들을 초청해 웹젠이 후원하는 프로골프 김지민 선수와 최예지 선수로부터 직접 골프 교습을 받고 함께 스크린 라운드를 즐기는 '프로와의 라운드' 행사와 스크린 골프 대회를 진행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웹젠온네트'는 전세계 300만의 게임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PC 온라인게임 '샷온라인'을 서비스해온 경험과 개발기술들을 신작 모바일게임 '샷온라인M'에 반영해 7월 내 정식 서비스를 위한 게임 개발을 마무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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