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깔이 달라졌다, '아바' 그래픽 개편 버전 공개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아바'의 그래픽 개편 버전을 게이머 시연회에서 공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게이머 시연회에는 지난 6월 18일 판교에 위치한 네오위즈판교타워에서 20여 명의 게이머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6년 여름 시즌을 맞아 공개될 예정인 '아바'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을 첫 번째로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아바' 개발진들은 기존보다 선명한 색감, 현실적인 질감, 맵과 총기 디자인의 세밀함을 강화하고, 광원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는 실제 전장 같은 분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적을 발견해 슈팅을 하는 FPS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시연회에 참석한 게이머들은 확연히 드러나는 그래픽 개선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특히 이전보다 전장이 밝고 선명해 진 것과 질감이 살아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의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을 오는 6월 28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 게이머에게 첫선을 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