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5 모바일, 한반도 업데이트 실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간드로메다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대항해시대5 모바일'에 대규모 콘텐츠 '신기루의 여행자'를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한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신기루의 여행자'는 iOS 론칭 이후 처음 맞이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로 특히, 오픈 전부터 신규 해역으로 한반도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높게 나타난 업데이트이다. 오늘부터 게이머들은 그토록 염원하던 한반도 해역을 탐험할 수 있으며, 한반도에서 시나리오 일부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한양에서는 세련된 미모의 한국형 여인 '서희'를 만날 수 있으며, 명나라 시대에 남편과 함께 충칭을 통치하며 종군으로써 맹활약한 인물인 진량옥도 SR 항해사로 획득할 수 있다.

각종 편의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먼저, 최대 5개의 선단을 저장하여 용도에 맞게 선단을 변경하고 항해 할 수 있는 '함대 등록'과 길드 내 '부길드장' 직책이 추가된다. 항해사 열전의 '회상' 기능을 통해서는 항해사들의 열전을 감상할 수 있고, '도감' 내 '보너스' 항목 충 특별 보너스가 추가되어 기존보다 더 많은 보상까지 챙길 수 있다.

간드로메다는 '신기루의 여행자'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은 특별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행동력 회복제, 곡괭이, 수리재, 골드 장비 티켓, 금화, 주얼, 로맨틱 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리워드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되어 40 주얼 상품을 구매하면, 골드 스카우트 티켓 5장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다음날인 6월 23일부터는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 콘텐츠 '패왕도전: 향신료는 위험한 향기'가 시작된다. 이번 '패왕도전'은 동남아시아에서 활개치는 해적들을 소탕하는 목표로 진행되고, 참여만으로 푸짐하게 인게임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다. 또, 특별항해사 스카우트 이벤트를 통해 '패왕도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항해사들을 확보할 수 있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는 리워드 상점이 오픈되어 해당 기간 고급 소마 6개 아이템 구매 시 실버 스카우트 티켓 3장을 100%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