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금빛 기대작 '골든나이츠', 비공개 테스트 실시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라쿤소프트(대표 조영종)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골든나이츠'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골든나이츠'는 '바이킹아일랜드', '마계삼국지' 등을 개발한 라쿤소프트의 신작으로, 180여 종의 영웅이 등장하는 수집형 콘텐츠와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의 전투시스템을 갖췄다. 각 영웅은 불, 숲, 물, 철, 빛과 어둠 등 상성 관계가 명확한 6가지 속성으로 나뉘며, 상대 캐릭터들의 속성과 공격 타입에 따른 전략적인 전투가 벌어진다. 또한, 게이머는 일정 시간 동안 두 영웅이 함께 공격에 참여하는 특별한 태그 시스템으로 협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180여 종의 캐릭터 외에도 15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탐험 모드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특정 시간마다 재화를 획득하는 채광 모드, 다른 게이머의 채광소를 공격해 재화를 뺏는 약탈 모드, 100층 동안 다양한 보상이 함께하는 도전의 탑, 최고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레이드 모드, 명예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결투장 등도 존재한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골든나이츠' 비공개 테스트 참가를 신청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금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캐시 재화 루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게임 접속, 설문 참여 등을 통해 최대 2,000개의 루비를 획득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민진홍 사업실장은 "지난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 신청 기간 동안 많은 게이머가 지원해 '골든나이츠'에 대한 높은 기대를 실감했다”라며,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는 재미와 더불어 속성과 전투 타입을 고려하여 펼치는 전략적인 전투의 묘미를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골든나이츠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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