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여름만큼 화끈한 신규 PvP 전장 추가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에 신규 PvP 전장 '흰고래 호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흰고래 호수'는 '블소' 게이머가 6대 6으로 팀을 나눠 전투를 진행하는 PvP 콘텐츠다. '흰고래 석상' 3곳에 '대어방 뿔피리'를 먼저 장착하거나 1,800점을 선점하는 팀이 승리하며, '대어방 뿔피리'를 먼저 획득해 아군의 흰고래 석상에 장착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블소' 게이머는 운반자 처치 및 상태 이상기 무공을 활용해 상대방 '대어방 뿔피리'를 빼앗을 수도 있다.

'흰고래 호수'에서 승리한 팀에겐 보상으로 '용과'가 지급된다. '용과'는 기존 용오름 계곡에서 획득한 '용과'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전장 교환원으로부터 여러 물품을 구입할 때 필요하다.

한편, '블소'에서는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1460 기념관'이 열린다. 1460은 '블소' 서비스 이후 총 기간을 뜻한다. '블소' 게이머들은 '1460 기념관'에서 게이머들이 4년 동안 직접 창작한 코스프레, 웹툰, 뮤직비디오 등 년도 별 인기 게시글을 볼 수 있다. '블소' 서고에서는 웹툰을 그린 강보경, 박종성, 장현진 작가의 축전과 고객 공모를 통한 '블소' 4주년 축전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