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과 함께 무림 평정, '미인강호' 정식 서비스 실시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그린쇼어와 조이셀코리아는 레인케이 게임스가 개발하고 양사에서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미인강호'를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미인강호'는 '미검 온라인', '헤븐' 등 무협 소재의 MMORPG를 개발한 바 있는 레인케이 게임스의 신작이다. 아울러 지난 6월 20일부터 중국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육선문'과 게임 세계관을 공유해 게임 내 콘텐츠 상당수가 드라마 스토리와 연관됐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육선문'의 내용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그래픽, 짜릿한 타격감, 미녀들을 펫으로 거느리며 다양한 능력치 상승효과를 얻는 '미인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한, MMORPG 특유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친구, 길드 시스템을 뛰어넘는 스승과 제자, 결혼 시스템 등 여러 게이머가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콘텐츠도 존재한다.

'미인강호'에서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가 열린다. 금일부터 한 달 동안 게임에 7일 이상 출석한 게이머는 여러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정 레벨을 달성하는 게이머에게도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오는 7월 3일까지 게임 내 필드 몬스터들이 흘리는 해바라기와 허풍사탕을 모은 게이머에겐 여러 아이템을 교환할 기회가 주어진다. 7월 11일까지는 게임 속에서 미녀와 함께 있는 모습을 찍어 카페에 인증하거나, 가장 아름다운 미녀에게 투표한 게이머에게 선물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열린다.

조이셀코리아의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무협 MMORPG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인강호'의 정식 서비스를 금일부터 시작한다"라며, "게이머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더 즐거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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