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게임의 장인 '킹'의 새로운 초대. 농장으로 놀러오세요

캔디크러쉬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킹(King)은 자사의 팜히어로 시리즈의 신작 '팜히어로슈퍼사가'를 출시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팜히어로슈퍼사가는 '팜팜이'라고 불리는 과일, 야채 등 농작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즐 게임이다.

각 레벨마다 수확해야 하는 농작물의 종류와 개수를 목표로 제시해 그 목표를 달성해야만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다.

전작과 달리 네 개의 같은 종류 팜팜이를 사각형태로 매칭하면 새로운 기능인 '슈퍼 팜팜이'가 등장하며, 슈퍼 팜팜이는 일반 팜팜이와 달리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거나 좀 더 빠르게 미션으로 주어진 팜팜이를 수확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신규모드는 총 4가지다. 성장 모드는 정해진 일반 팜팜이와 슈퍼 팜팜이를 모두 모아야만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으며, 바람 모드는 팜팜이들을 매칭시킬 경우 바람이 게이머가 매칭한 마지막 이동 방향으로 팜팜이들을 밀어 붙인다.

도토리 모드는 다람쥐 캐릭터인 피젯을 도와 도토리를 수확하는 것이 목표이며, 바람 모드와 같은 방식으로 도토리를 피젯 가까이 옮기면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볏짚 모드는 팜팜이들을 염소와 같은 줄에서 매칭하면 염소가 움직여 볏짚을 모을 수 있다.

또한 각양각색의 특징을 지닌 팜팜이들은 물론 다람쥐 피젯(Fidget), 염소 다윈(Darwin)과 같은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하며, 너구리 랜시드와의 대결모드도 즐길 수 있다.

소셜 기능도 강화됐다. 새롭게 추가된 컨츄리 쇼는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의 팜팜이를 키우는 이벤트로, 스테이지 클리어 시 부여되는 별(star)에 따라 팜팜이들에게 줄 수 있는 성장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컨츄리 쇼가 끝나면 게이머들이 키운 팜팜이의 크기에 따라 게임 부스터를 구입할 수 있는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킹코리아의 오세욱 지사장은 "팜히어로슈퍼사가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킹은 다양한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하며 기존 및 새로운 게임 사용자 모두가 바쁜 일상 속에서 즐거운 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신작에 새롭게 추가된 대결, 도전 모드 및 소셜 기능 같은 게임 내 경쟁 요소는 기존 팜히어로사가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팜히어로슈퍼사가는 현재 레벨 205까지 즐길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페이스북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팜히어로슈퍼사가
팜히어로슈퍼사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