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치명타의 매력, 심형탁 기존의 게임 모델과 다른 행보로 화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도라에몽과 콘솔게임 마니아로 유명한 배우 심형탁이 본인이 모델로 활동 중인 모바일게임에서도 특별한 활동을 보이며 일반적인 게임 모델과는 다른 모습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 5월부터 와이디온라인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천군: 무한쟁탈전'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게임의 출시 초기부터 시작해 열성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는 실제 게임 속 열혈 게이머로 다른 게이머와 소통하고 게임의 공식 카페 인증 등을 통해 여느 게임 홍보 모델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게임 내에서 '치명타'라는 게임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심형탁은 '크리티컬'이라는 연합(길드)을 만들어 연합장(길드장)역할 도 맡았다. 지난 9일에는 자신의 연합원들을 소집해 오프라인 연합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는 심형탁을 필두로 다양한 연령과 지역에 사는 연합원들이 모여 '천군 : 무한쟁탈전'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으며,'합성', '영웅대전', '무한쟁탈전' 등의 콘텐츠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특히 연합원에는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보컬 문 킴(김문철)이 속해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문 킴은 "'천군 : 무한쟁탈전'이 매력적인 게임이라 연합까지 들게 됐는데 연예계 선배이신 심형탁님께서 연합장이라 무척 놀랐다"고 전했다.

여느 게임모델과 달리 남다른 '천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심형탁은 이번 연합 모임을 시작으로 연합원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지난 9일(토) '크리티컬' 연합모임을 가진 가수 문 킴(가운데), 배우 심형탁(오른쪽)과
연합원들
지난 9일(토) '크리티컬' 연합모임을 가진 가수 문 킴(가운데), 배우 심형탁(오른쪽)과 연합원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