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M',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눈길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웹젠은 20일 오후 지하철 신분당선 구간에서 '샷온라인M'의 지하철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스포츠게임을 즐기는 게임 회원 유치를 위한 O2O(Online to Offline) 제휴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번 '샷온라인M' 지하철 이벤트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일반 대중들이 모바일게임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객차 내에서 연출된 여러 이벤트들은 실제로 탑승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지하철 이벤트는 금일 저녁까지 신분당선 전 구간을 비롯해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웹젠은 오는 7월 29일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구글오락실'내 게임 전시와 함께 선글라스 업체인 소다몬(대표 강은숙)과의 제휴 사업 등 오프라인으로 연결되는 '샷온라인M' 제휴 사업을 다수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구글오락실' 게임전시장 내에 '샷온라인M'의 광고모델인 배우 박한별 사인회를 시작으로 '샷온라인M'의 게임 일부를 '키넥트 센서'와 호환시킨 '샷온라인M 증강현실(AR)' 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이다. 참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웹젠이 '샷온라인M'에 O2O형태의 사업을 많이 준비하는 것은 모바일 스포츠게임이라는 게임의 특성 때문이다. 스포츠게임의 경우 일반적인 RPG 보다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웹젠은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샷온라인M'은 금일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3위와 스포츠게임 부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