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의 매력이란? 심형탁이 입을 열었다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대한민국 쟁탈전: 천군'(이하 '천군')의 토크쇼 영상을 금일(5일) 공개했다.

'천군: 무한쟁탈전'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웅들의 화려한 전투를 감각적이고 캐주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50여 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수집, 조합, 육성하는 재미는 물론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책략' 시스템을 갖췄다. 이 밖에 실시간 위치 정보를 이용한 '무한쟁탈전' 콘텐츠도 존재한다.

해당 토크쇼는 10분 내외 분량의 영상으로, '천군'에 대한 이야기들이 코믹하고 심도 있게 펼쳐졌다. 또한, MC 오들희의 원활한 사회 진행 속에 '천군'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심형탁과 '천군' 개발총괄인 김영관 PD가 함께했다.

이번 토크쇼를 통해 비디오게임을 주로 즐겨왔던 심형탁은 '천군'을 통해 모바일게임을 접하게 됐고,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기실은 물론, 토크쇼를 하는 중에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등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천군'의 매력을 묻는 말에 심형탁은 삼국지 기반의 멋진 시나리오와 수집욕을 자극하는 캐릭터, GPS 기반의 무한쟁탈전을 포인트로 꼽았다. 실제로 최근 지방 사인회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지나치는 휴게소의 영토 쟁탈에 성공했지만, 토크쇼 당시 다른 게이머로부터 해당 영토를 빼앗긴 경험담도 소개했다. 아울러 '자동전투'라는 개념을 알지 못해 30레벨까지 번거로운 터치를 해야 했던 사연 등이 공개됐다.

이 밖에 심형탁은 조조의 여성화 버전인 '조향' 캐릭터의 섹시한 외형과 폭발적인 스킬에 빠져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형탁이 연합장으로 있는 '크리티컬'에 대한 소개와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도 토크쇼 내용에 포함됐다.

와이디온라인의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토크쇼 영상에는 '천군'의 열혈 게이머로 유명한 심형탁의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이 담겨있다"라며, "생생한 게임 후기가 담겨있는 시원한 토크쇼 영상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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