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엔 1인 1닭, 넷마블 사내 이벤트로 기운 돋워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말복을 맞아 직원들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로 기운을 북돋게 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금일(16일)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삼복(三伏) 중 마지막인 말복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치킨 박스와 음료수를 제공하는 사내 이벤트 '토닭토닭'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공지 없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작게나마 에너지를 전해주자는 취지의 이벤트를 통해서는 넷마블게임즈와 개발 자회사 등 3천여 명에 달하는 넷마블컴퍼니 직원들에게 치킨과 음료수가 전달됐다. 회사가 마련한 깜짝 이벤트에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도 휴식과 함께 기운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을 위해 복날 맞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한창인 무더위를 직원들이 잘 이겨내도록 에너지를 전하고자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1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오는 9월 CBT, 10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 말복 사내 깜짝 이벤트
넷마블 말복 사내 깜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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