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만루2 KBO', 역대 최강팀 2000년 현대 유니콘스 등장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2 KBO'에 신규 년도 및 선수카드를 추가하는 등 추석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2000~2003년도 시즌 및 선수 추가는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 시스템' 부터 '명예의 전당', '룰렛 시스템' 등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2000~2003년 선수들의 등장이다. 특히, 7할 승률에 육박한 2000년 현대유니콘스와 두산의 우동수 트리오, 아시아 최다기록 56홈런의 이승엽 등 2000년대 초반을 수놓았던 다양한 팀과 선수가 추가돼 게이머들은 더욱 강력한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추억의 선수 등을 지급하는 '컬렉션 시스템'과 홈런, 안타, 도루, 우승횟수 등 게임 내 각 부문별 이용자 랭킹을 통해 보상을 제공하는 '명예의 전당'도 추가돼 즐길 거리가 늘었다. 이외에도 게임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위해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룰렛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했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2016프로야구가 가을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허리싸움으로 인기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야구게임 '이사만루2 KBO'에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사만루2 KBO'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게 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만루 이미지
이사만루 이미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