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틀란티카 히어로즈'에 첫 업데이트 실시한다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넥슨(대표 박지원)은 금일(23일)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아틀란티카 히어로즈(Atlantica Heroes)'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캐릭터 최고 레벨을 55레벨로 상향하고, '릴칸', '아스트리아', '티크혼' 등 다양한 무기와 속성을 지닌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하는 신규 시나리오 2막을 추가했다.

또 길드 간 대결이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 '길드 아레나'가 새롭게 도입됐다. '길드 아레나'는 일일 최대 5회, 리더 영웅과 최대 여섯 명의 서포터 영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이머들의 편의를 위해 '재료 분해' 시스템을 추가하고, 일부 영웅들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개편도 실시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28일까지 특정 시간 접속 시 '각성의 두루마리(150개)', '전설~불멸 등급 무기 상자(1개)' 등 특별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길드 아레나'에 1회 이상 참가한 게이머들 중 추첨을 통해 '아르트', '모험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아틀란티카 히어로즈
아틀란티카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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