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마루, 실시간 PvP 앞세운 SRPG '소울링커' 출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플레이마루(대표 권순일)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SRPG '소울링커'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소울링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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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링커'는 실시간으로 전략 대전을 펼치는 PvP 콘텐츠가 특징인 SRPG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팀을 편성해 상대를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기억을 잃은 마법사 에단이 하이델폴리스 유일의 연금술사 에이머를 찾으러 떠나면서 시작한다. 게이머는 에단을 육성하며 에이머를 찾고, 에단의 기억도 되찾아야 한다.

게임의 전투에는 속성과 공격 타입, 이동거리, 캐스팅, 상태이상 등 다양한 조건이 마련됐다. 게이머는 이러한 특징을 활용해 도저히 쓰러뜨릴 수 없을 것 같은 적도 속성을 통한 추가 대미지와 연속 공격 등으로 물리칠 수 있다. 아울러 영웅의 길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전략을 시험하고 보유하지 않은 영웅도 일시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소울링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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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마루는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레벨을 자랑하고 보상을 지급하는 레벨 인증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와 동시에 마녀 실피르의 으스스한 핼러윈데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플레이마루의 신원철 PD는 "'소울링커'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과 단순하지만 깊이감 있는 SRPG"라며, "실시간 PvP를 활성 시키기 위해 많은 장치들을 마련해두었고 계속해서 보완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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