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킹덤, 더욱 강력해진 '궁극 3차 장비' 추가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로스트킹덤'에 궁극 장비 3차 장비 업데이트를 금일(27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로스트킹덤' 기존 장비를 시즌2에서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궁극 2차 장비' 상태의 무기와 갑옷, 투구, 장갑, 신발, 망토 등 총 6개 장비를 '궁극 3차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궁극 3차 장비'는 시즌2 전용 아이템으로 새롭게 선보인 '불멸 장비'와 함께 게임 내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강화 최대치인 17레벨 보다 한 단계 높은 18레벨 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마법 부여권'을 사용해 장비의 접두사를 변경하고, '옵션 변경권'을 사용해 최대 4개까지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게다가 시즌2 장비와 달리 '성능 변경권'을 통해 장비의 기본 성능 수치까지 변경할 수 있어 이용자의 노력 여부에 따라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용이하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10강화 이상의 '궁극 2차 장비'와 함께 '빛나는 화염', '빛나는 냉기', '빛나는 독', '빛나는 번개', '태고의 유물', '창조의 유물'이다. '궁극 2차 장비' 외 6가지 재료는 시즌2를 맞아 새롭게 추가된 재료 아이템으로, 스테이지와 레이드에서 획득할 수 있다.

김상훈 4:33 사업2본부장은 “시즌1에서 가장 강력했던 궁극 2차 장비를 궁극 3차 장비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며 “궁극 장비는 시즌2 전용 아이템인 불멸 장비와 함께 다시 한 번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태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로스트킹덤'은 지난 10월 7일 진행한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그로우랜서', '쉐도우워커', '마제스티' 3종을 출시하고, 시즌 2 전용 아이템 '불멸 장비'와 신규 콘텐츠 등을 추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4:33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로스트킹덤'에 할로윈 코스튬을 추가했다. 이번 할로윈 코스튬은 시즌1의 3종 캐릭터는 물론 시즌2에 새롭게 추가된 3종 캐릭터 모두 장착할 수 있으며, 보라색, 황금색, 적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