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거래소 추가 기념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에 거래소 입찰 업데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거래소는 게임 내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거래소의 소장을 통해 아이템의 등록과 관리, 수령할 수 있다.

이번 거래소 입찰 방식 업데이트로 거래할 아이템 등록 이후 30초 동안 모든 이용자들이 입찰할 수 있으며, 30초 뒤 입찰자들 모두가 주사위를 던져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한 이용자가 아이템을 낙찰 받는 공평한 입찰 방식으로 변경된다.

거래소 업데이트와 함께 ▲대양 무역 개선, ▲투구족 주둔지와 엘릭 사원 몬스터들의 경험치를 늘려 해당 사냥터의 효율을 증가시켰고,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녹색 등급 장비의 개편, ▲월드 레이드 보스 ‘카란다’의 출현 시간을 줄여 최고급 각성 무기 장비를 얻을 기회를 높이는 등 크고 작은 콘텐츠 개편이 이루어졌다.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붉은 전장 전장 전투에 참여해 승패에 관계없이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전장에서 승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선물 상자를,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10명의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의 선사하고, 붉은 전장의 비공개 미션 조건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도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붉은 전장, 붉게 타오르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거점전과 점령전 등 공성전을 통해 개인과 길드 별 다양한 미션이 추가되며, 각각의 미션을 완료하는 이용자들과 길드에게 게임 아이템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길드들이여 출격하라’ 이벤트도 10일까지 계속된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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