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0주년 맞은 'R2', 신서버 '아벨루스' 기대감 UP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용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새로운 청정서버 '아벨루스'의 운영을 금일(27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하고 '9검 7셋' 등 고급 아이템을 지원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아벨루스' 서버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원천 차단하는 서버다.

오픈 특화형 서버 '아벨루스'는 반드시 '2채널 전화 인증'을 거쳐야 접속할 수 있는 서버다. 해당 서버 접속 시 회원계정과 동일한 명의의 휴대폰 전화를 사용해야만 인증이 이뤄져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웹젠은 해당 서버에 일주일 최대 60시간 이하의 이용시간 제한을 두고, 최대 레벨도 70레벨로 하향 고정시키는 등 물리적 접속 제한을 통해 게임 내 과도한 경쟁과 이에 따른 회원들의 부담감을 줄였다.

이 외에도 웹젠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자신의 고유 URL을 받아 친구나 지인에게 공유하고, 해당 URL을 통해 캐릭터명 사전 등록을 신청한 횟수가 높은 순위에 따라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추천왕에 등극하라!' 이벤트도 열었다. 특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의 신청자는 종료일인 지난 24일까지 약 2만5천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웹젠은 오늘(10월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R2'의 정식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BIG EVENT'를 진행한다. 먼저 전 서버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접속만 하면 누적일수에 따라 '라데온RX 480 그래픽 카드', '24인치 모니터'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R2 아벨루스 서버 오픈
R2 아벨루스 서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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