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 3만 명 몰린 '뮤 온라인' 시즌 12 업데이트 실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용 MMORPG '뮤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15주년 기념 'Season12(시즌12)'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시즌 12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상위 레벨 회원들을 위한 사냥터인 '닉시스 호수' 추가, 부분 유료화 서버 '뮤 블루'에 신규 서버 '발가스' 추가 등이 이뤄진다.

시즌12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는 1일까지 약 3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했다. 웹젠은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상승의부적I(7일)' 등이 담긴 '고급 선물 패키지'를 제공하며,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1개월 무료 이용권' 혜택도 지원한다.

'닉시스 호수'는 사악한 힘에 지배당한 '호수의 정령' 닉스로 인해 급격히 얼어붙게 된 지역으로, 호수 곳곳에서 아름다웠던 옛 풍경과 화려했던 문명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해당 사냥터에서는 강력한 신규 몬스터들이 등장해 보다 높은 경험치와 아이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시즌12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마스터리 2차 무기'는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엑설런트' 등급의 효과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마스터리 3차 방어구 '홀리엔젤 업그레이드 세트'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홀리엔젤 세트'는 황금색의 화려하면서도 강력해 보이는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마스터리 2차 아이템을 기본 재료로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뮤 온라인'의 시즌12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닉시스 호수'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불의 징표', '물의 징표' 등 각 속성에 따라 '속성징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5개 모은 뒤 게임 내 도우미인 '세르비스 NPC'를 찾아가면 '레무리아의 보주', '루드' 등이 담긴 '속성 상자'와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뮤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회원에게 최대 100루드의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에 접속 후 1, 2, 3, 4, 12시간마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담긴 'PC방 전용 선물상자'가 지급된다.

뮤 온라인 시즌12 업데이트
이미지(제공=웹젠)
뮤 온라인 시즌12 업데이트 이미지(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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