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 PC방 순위] 2주 연속 1위 차지한 LOL, '쾌속 순항 중~'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롤드컵의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10월 마지막 주 PC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인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이 11월 1주 PC방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사용량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한동안 1위를 유지하던 오버워치의 경우 '블리즈컨' 기간에 맞춰 진행된 '오버워치 월드컵'서 한국팀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었지만, 사용량이 전주대비 무려 10% 감소하며 1위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LOL의 경우 각 리그별 투표를 통해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이 격돌하는 'LOL 올스타' 및 시즌 업데이트 등 굵직한 이슈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한동안 '오버워치'에 내주었던 PC방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 1주 PC방 순위표를 살펴보면 1~10위권 게임들의 경우 '메이플 스토리' '디아블로3'를 제외하곤 순위변동없이 제자리에 랭크되었다.

그밖에 11~20위권 게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게임들이 순위변동없이 제자리에 랭크되었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률이 12.81%증가해 1단계 상승한 20위에 랭크되면서 다시 20위권으로 진입한 모습이다.

11월 1주 PC방 순위
11월 1주 PC방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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