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3분기 매출 278억 원 달성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이하 위메이드)는 금일(9일) 자사의 201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278억원, 영업이익 약 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3분기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7% 증가했고, 카카오의 주식 평가로 인한 금융손실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은 221억원이 발생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10월 중국 절강환유와 미르의 전설 IP 계약을 통해 MG(Minimum Guarantee) 500억 원을 확보했고, 앞으로 적극적인 IP사업을 진행해 신규 매출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계열회사들과 협력을 통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의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해 '미르모바일'과 '이카루스M'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고, 위메이드플러스는 넷마블과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Fishing Strike)'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 3분기 실적 참고자료
(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 3분기 실적 참고자료 (제공=위메이드)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