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16 출품작 공개...스타워즈 IP 작품 뜬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나흘 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의 참가 슬로건과 출품 게임 라인업을 금일(14일) 공개했다.

넷마블게임즈 지스타 2016 슬로건
(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 지스타 2016 슬로건 (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의 이번 지스타 슬로건은 'Enjoy Mobile G-Star : 2017 netmarble mobile'이다.

넷마블 측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모바일 게임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도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모바일로 참여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슬로건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을 이러한 슬로건에 맞춰 약 250여대의 대규모 시연대를 통해 모바일 게임 체험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하고,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참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총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 부스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필두로 '펜타스톰(가칭)', 스타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를 이용한 모바일 MMORPG로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과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방문객들은 고품질 그래픽으로 제작된 '레볼루션'의 광대한 오픈필드에서 퀘스트,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최대 60명의 이용자가 벌이는 대규모 전투 '요새전'도 즐길 수 있다.

펜타스톰 이미지
(제공=넷마블게임즈)
펜타스톰 이미지 (제공=넷마블게임즈)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펜타스톰'(가칭)과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신작 또한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 버전과 플레이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펜타스톰(가칭)'은 개성 강한 영웅들로 실시간 5대5 대전을 즐기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으로 빠르고 전략적인 승부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는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은 이용자가 반란군 또는 은하제국을 선택해 상대와 전투하는 실시간 대전 장르의 게임이다. 원작의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등 주요 인기 캐릭터가 총 출동한다.

넷마블게임즈 지스타 2016 부스 조감도
(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 지스타 2016 부스 조감도 (제공=넷마블게임즈)

이와 함께 넷마블은 현장에서 참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BTC관에는 방송 부스를 마련해 각 게임 별로 실시간 대전 중계를 진행하고, 현장 즉석 이벤트, 모바일 이벤트, 쿠폰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연다.

기존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를 선보이는 야외 부스는 포토존, 코스프레,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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