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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8일 초대형 콘서트 'N-POP' 개최..윤상과 SM가수들이 나섰다

조학동

엔씨소프트는 과거부터 이종 문화 콘텐츠와의 다양한 콜라보(협업)를 시도해왔다.

신화의 멤버 이민우의 신곡을 '리니지2' 게임 내에서 발표했가 하면, '아이온' 대형 업데이트와 아이유를 접목시키기도 했고 유명 웹툰 작가와 함께 'MXM'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등 10여 년간 꾸준히 이종 문화와의 교집합을 만들어왔다.

 아이온

이러한 엔씨소프트의 시도는 게임의 대중화와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했고, 지난 해 역시 지스타2015 게임쇼 내에 최대 규모로 꾸며진 '묵화마녀 진서연' 콘서트를 통해 문화 콘텐츠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블소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

올해 역시 이러한 엔씨소프트의 시도는 계속된다. 규모도 지난 해 못지 않게 크다. 윤상, SM과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대증음악 콘텐츠 공연 'N-POP'을 준비하는 것.

18일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작곡가이자 가수인 윤상이 직접 음악 감독을 맡고 SM의 K-POP 아이돌인 'EXO-CBX(첸백시)'와 '레드벨벳'이 직접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이미 발표된 티저 영상에서 'EXO-CBX'는 "EXO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고 윤상 선배님과의 첫 프로젝트"라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으며, '레드벨벳'은 "영화 속 한 장면에 나올 것 같은 곡"이라며 게임 음악의 웅장한 스케일을 언급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엑소-CBX, 윤상, 레드벨벳 (제공=엔씨소프트)

특유의 감성과 실험 정신으로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 윤상은 "대중 음악 쪽에서도 큰 파급력이 있는 프로젝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인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과 함께 열리며, 18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블소 월드 챔피언십 대회 싱글 결선' 경기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시작 예정 시간은 오후 8시이다.

: 지스타 블레이드앤소울 블소 월드챔피언십 윤상 2016 지스타2016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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