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모바일', 2016 중국 최고기대 게임상 수상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프리스타일'의 모바일 버전(중국 서비스명 街头篮球, 가두농구)이 중국에서 2016년 최고로 기대되는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지난 11월 18일, 글로벌 모바일 게임 연맹(Global Mobile Game Confederation, 이하 GMGC)의 주관으로 중국 성도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 게임 개발자 대회에서 2016년 최고로 기대되는 게임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천부상(天府奖)을 수상했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20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자사 대표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지난 4월 진행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원작인 '프리스타일'의 고유한 게임성과 장점, 분위기를 고스란히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라는 평을 얻으며 중국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와 함께 2차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중국 시상
프리스타일 모바일 중국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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