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 '클래시 로얄' 선정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6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2016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에서 슈퍼셀의 실시간 카드 대전 게임인 '클래시 로얄'이 '2016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다.

구글 코리아는 지난 1일 2016년 한국 구글 플레이를 빛낸 베스트 콘텐츠를 발표하면서 2016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 34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베스트 게임 상 수상은 올해 가장 인기를 모았던 게임 34종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게임을 선정한 것이다.

올해 3월 2일 한국에서 첫 출시된 '클래시 로얄'은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익숙한 게임 캐릭터의 활용해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으면서도 높은 전략의 완성도가 요구되는 게임성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가수 김창완씨를 모델로 한 대규모 마케팅 및 신규 카드들의 지속적인 출시, 새로운 도전 모드 도입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미국 LA에서 전세계 클래시 로얄 고수들의 대결 이벤트인 '클래시 로얄 킹스컵'을 유튜브와 함께 개최하기도 했다.

슈퍼셀코리아의 이지홍 매니저는 "모바일 게임 강국인 한국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특별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상 선정은 보다 훌륭한 게임을 제공해달라는 한국 게이머들의 요구라고 받아들이며, 오랜 기간동안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퍼니마 코치카 구글플레이 게임/앱 전략제휴 디렉터(좌) 슈퍼셀의 이지홍 마케팅
팀장(우)
퍼니마 코치카 구글플레이 게임/앱 전략제휴 디렉터(좌) 슈퍼셀의 이지홍 마케팅 팀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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