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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탁월한 그래픽과 편의성에 '흠뻑'

조광민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서비스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출시 돼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올랐으며, 100대나 준비한 서버마저 부족해 긴급하게 30대 추가가 결정됐다.

이용자 수는 이미 100만 명을 넘었고, 공식 카페 가입자는 서비스 첫날 50만 명을 돌파했다. 340만 명이 모인 사전 예약의 힘이 시장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플레이화면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레볼루션'이 보여주고 있는 초반 흥행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을 알 수 있다. 뛰어난 그래픽이 전해주는 첫인상부터가 굉장히 강렬하다.

'레볼루션'은 최고급 게임 엔진의 대명사인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됐다. 많은 게이머가 동시에 접속해 즐기는 MMORPG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의 그래픽을 넘어서는 수준을 보여준다. 광활한 오픈 필드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한 화면에 등장하는 수십 명의 캐릭터와 몬스터는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 플레이화면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기존의 액션 RPG가 한 화면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캐릭터 수에 제한을 둬 성능을 유지한 것과 달리 정면돌파를 강행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무장한 MMORPG를 선보인 것이다.

특히, '레볼루션'의 그래픽은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 흥행을 이끌고 있는 중국산 MMORPG와는 비교가 불가할 수준이며, 게임 플레이 중간 중간 등장하는 다양한 컷 씬, 호쾌한 핵앤슬래시 전투, 보스 몬스터의 등장 연출 등 그래픽 전 부분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리니지2 레볼루션 플레이화면

엔씨소프트의 PC용 MMORPG '리니지2'의 감성을 모바일에 고스란히 구현한 것도 강점이다. 원작에서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장비와 종족 등이 한층 매력적으로 그려졌으며, 게이머들은 온라인게임에서 만났던 아덴월드의 모습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리니지2'하면 떠오르는 '정령탄' 등의 콘텐츠도 충실히 구현했으며, 거대한 규모의 공성전과 요새전도 마련했다. 아직 서비스 초반이지만, 요새전과 공성전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하면 그 파급력이 더욱 어마어마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 플레이화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레볼루션'은 '리니지2'를 단순히 이식한 것이 아니라 모바일에 최적화한 MMORPG로 선보여졌다. 게이머는 터치 몇 번이면 게임 내에 마련된 퀘스트를 따라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복잡한 이동 동선이나 파티플레이를 위한 긴 대기 대기 시간도 가질 필요가 없다.

게다가 오만의 탑이나 다양하게 마련된 던전 등 대부분 콘텐츠는 게임 내에서 터치만으로 진입할 수 있다. 아울러 원작을 즐기지 않은 게이머라도 모바일 RPG를 즐겨 봤다면 '레볼루션'에 마련된 다양한 콘텐츠에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다. 넷마블이 '리니지2'라는 게임을 모바일에서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플레이화면

서비스 하루 만에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막강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레볼루션'이 앞으로는 또 어떤 매력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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