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대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대만의 대표 게임 기업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와 리니지M(Lineage M)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리니지m
리니지m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로, 인기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모바일에서 원작 '리니지'를 그대로 구현했다. 국내에서는 상반기 중 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리니지M'의 현지 서비스명은 '천당M(天堂M)'이며, 감마니아는 올해 안에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에 '리니지M'을 출시하게 되며, 양사는 '리니지M'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리니지' IP의 확장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와 감마니아는 17년 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00년 감마니아와 손잡고 원작 '리니지'(PC온라인)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이는 엔씨소프트 게임이 해외에 진출한 첫 사례이다. 당시 '리니지'는 누적 회원 900만 명, 월 최고 접속 이용자 70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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