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2주년 앞둔 뮤 오리진, '군단'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정식서비스 2주년 기념 대형 업데이트의 '군단'의 특별 페이지를 오픈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군단'은 길드 규모에 상관없이 새로운 연합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길드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세력을 확장하기 위한 길드 연합들 간의 경쟁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군단에 소속된 게이머들은 '서버보스 처치', '제왕의전장 참가' 등의 군단퀘스트를 통해 '군단전'에 참가하기 위해 필수적인 '번영도 수치'를 획득해야 한다. 군단은 소형 길드부터 대형 길드까지 최대 4개의 길드가 연합해 생성할 수 있다.

군단퀘스트 번영도 순위에 따라 결정되는 상위 4개의 군단은 아케론의 동서부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군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된다.

서부지역 또는 동부지역 군단전에 참여하는 4개의 군단은 이벤트가 시작된 후 지도에 표시된 4개의 지점을 통해 입장한다. 군단전은 군단별로 깃발 받침대가 존재하는 5개의 거점지역에 깃발을 꽂아 자원을 획득하거나, 중앙에 위치한 깃발을 아군 기지에 이동시켜 포인트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웹젠은 영지를 점령한 군단에게 아케론 지하 궁전과 아케론 사막에 위치한 '군단 영지'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뮤 오리진’은 한국과 중국의 모바일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애플 앱스토어 기준)에 올랐던 인기 모바일게임이다. 2015년 4월 한국에 출시된 후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모든 앱마켓에서 동시에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뮤 오리진 2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뮤 오리진 2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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