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경기도와 손잡고 스타트업 중국 진출 앞장선다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센터 '오렌지팜'이 경기도 산하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2주 간의 현지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Go Global Lab 4기'를 모집한다.

오렌지팜
오렌지팜

이 프로그램은 이미 중국에 진출하였거나 진출 계획중인 ICT 및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안정적 중국 시장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7월7일까지 '오렌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 혜택은 △12주간 현지 사무 공간 제공, △중국 진출 전/후 멘토링, △현지 법인 설립, 법무, 세무, 인사 멘토링, △사업 자문 멘토링, △투자자 멘토링, △현지 파트너사 연결 등 초기 정착을 위한 밀착 지원 등이다. 또한, 북경 내 우수 창업기관인 텐센트 인큐베이션 센터, 처쿠카페 및 중국 Top3 엔젤투자 기관인 이노 엔젤(Inno Angel)과 함께 운영하여 참가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렌지팜 측은 특히 본 프로그램의 마지막 12주차에는 IR-Day 진행을 통해 중국 대기업/VC와의 실질적 연결기회를 제공하여 참가기업들에게 투자 연결 및 사업적 기회를 발굴의 장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까다로운 중국 시장을 스타트업의 시선에서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며,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팜 북경센터는 중국 북경에서 사무 인프라 및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오렌지팜과 파트너사의 자원을 통해 Go Global Lab 4기 ‘DIVE IN CHINA’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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