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 맞이 이벤트 개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에 모든 직업이 공용으로 배울 수 있는 패시브 스킬 시스템인 '초월 스킬' 등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와 여름 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붉은보석 여름 이벤트 이미지
붉은보석 여름 이벤트 이미지

초월 스킬은 모든 직업이 공용으로 배울 수 있는 패시브 스킬로 캐릭터 스탯 향상부터 공격력이나 방어력에 상관없이 고정적인 수치로 대미지를 감소시켜주는 스킬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초월 스킬은 일반, 레어, 유니크 등급이 존재하며, 일반 스킬은 NPC를 통해 배울 수 있지만 레어 이상은 몬스터 사냥 시 랜덤하게 드랍된다.

신규 사냥터 4종도 추가된다. 도망자들의 산, 심연의 호수 지하미로, 무너진 지하 유적, 몰락한 악마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소 95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도전할 수 있는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다. 신규 지역은 진입한 모든 게이머의 최대 마법 저항력이 70%로 제한되며, 무너진 지하유적을 제외하고 모든 속성 저항값이 40%, 모든 스탯이 20% 하락한다. 특히 몰락한 악마지대의 경우는 30%까지 하락한다.

이와 함께 여름 맞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캐릭터와 100레벨 차이나는 몬스터 처치 시 삼계탕 재료가 드랍된다. 이 재료를 모아 고도 브룬넨슈티그에 있는 NPC '쿠거'에게 가져다주면 삼계탕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이 삼계탕으로 이벤트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이계 몬스터 필드와 735레벨 이상 필드에서 '개발팀 패밀리 소탕'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지역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는 '개발팀 총무'를 처치하면 '이벤트 개발자', '리포트 개발자', '미러필드 개발자', '크리처 개발자'가 동시에 리젠되어 전투가 진행된다.

모두 처치하면 골드를 얻을 수 있는 '여행 경비'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업데이트 기획안', 그리고 매우 낮은 확률로 '백지 기획안'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백지 기획안을 획득한 유저는 이벤트 종료 후 '붉은보석 업데이트 안'을 제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100레벨 차이나는 몬스터 처치 시 랜덤하게 '성화의 불씨'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고도 브룬넨슈티그에 있는 NPC '데릭'에게 가져가면 '불새의 인형'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를 사용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코쿤으로 교환하여 불새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성화의 불씨는 총 3단계에 걸쳐 모험가 협회 버프 200레벨과 경험치 추가 획득량 50%가 1시간 동안 증가하는 버프가 발동된다.

마지막으로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 한정 코스튬과 특별 한정 네폰 크리처 4종을 얻을 수 있는 썸머 코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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