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 PC방 순위] 던파, 배틀그라운드 사용량 급상승

방학시즌의 시작과 함께 가장 큰 사용량 증가를 보인 게임은 배틀드라운드와 던전앤파이터였다. 먼저 지난 주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사용량이 37.19% 증가하며 큰 폭의 시간 증가에 힘입어 PC방 순위 5위까지 진입하는 괴력을 보였다.

아울러 던파의 경우 19.54%의 사용량 증가를 기록해 전주대비 2계단 오른 6위를 달성했으며, 던파와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의 영향으로 메이플스토리와 스타크래프트는 각각 2계단, 1계단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 시즌 영향으로 7월 4주차 PC방 순위는 전주대비 증감율 대부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10위권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1위는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차지했다. 2위는 '오버워치'가 차지하였는데,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전주대비 증감율 -12.45% 감소하였다.

3위는 '피파온라인3'가 전주대비 증감율 2.85% 증가하며 사용시간 점유율 10%에 육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새로운 TOP5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FPS장르가 세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어서 11위~20위권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최근 신규 미니온 5종을 출시 한 '아이온'이 전주대비 증감율 38% 증가하며 13위에 랭크되었고, '워크래프트3' 또한 40.36% 증가하며 15위에 랭크되었다.

7월 4주 PC방 순위
7월 4주 PC방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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