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여름 2차 업데이트 '벨테인 미션' 공개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금일(3일)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전투 미션 '벨테인 미션'을 추가했다.

'벨테인 미션'은 '아발론 게이트'에 침입하는 적들을 '벨테인 특별조' 견습 기사들과 함께 지키는 미션으로, '아발론의 다리', '배수의 진', '원탁의 기사들', '문을 지키는 자' 등 신규 미션 4종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그림자 미션'과는 달리 진행도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하거나 '무한 사냥'이 가능한 미션 등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벨테인 미션'에서는 빠른 레벨업, 쉬운 '등급 수련' 및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임무에 보내거나 훈련만 가능했던 '벨테인 특별조' 견습 기사를 전투에 투입, 그 동안 육성한 견습 기사의 능력을 미션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벨테인 미션' 플레이를 통해 지난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한 신규 재능 '체인 슬래시'의 강력한 스킬 3종 '투아림 익스플로전', '레이징 쓰러스트', '체인 버스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7일 여름 3차 업데이트를 통해 난이도 및 보상이 강화 된 '벨테인 미션'의 '엘리트 모드'를 공개하고, 새로운 미션 2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달성한 게이머에게 '마비노기'의 고향 북아일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1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맥북', '아이패드 프로', 카메라,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마영전 벨테인 미션
마영전 벨테인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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