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서버 오픈의 힘? 레볼루션 앱스토어 1위 탈환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금일(5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앱스토어 매출 1위
탈환
리니지2 레볼루션 앱스토어 매출 1위 탈환

'레볼루션'의 1위 탈환은 신 서버 '그랑카인'의 오픈과 9월 대규모 업데이트의 효과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순위 집계와 주기가 빠른 애플 앱스토어 특성상 업데이트로 인한 매출 증가폭이 빠르게 반영돼 1위까지 올랐다.

넷마블은 4일 신서버 '그랑카인'의 오픈을 비롯해 기존 서버의 통합을 진행했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망토, 공용 마을 및 창고, 몬스터 코어 상점 및 분해 시스템, 오렌지역 추가 요새, 레어 탑승펫 2종 등 다방면에 걸쳐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신서버 '그랑카인'은 일주일 만에 100레벨 달성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레벨업이 특징으로, 신규 및 복귀 게이머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버 오픈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도 많은 게이머들이 몰리기도 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8월 일본 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북미와 유럽 등 서구 시장 진출도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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