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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2017 하반기 신입채용 활발..'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조학동

한차례 큰 홍역을 치룬 후 게임업계의 근무 여건이 대폭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계에서 2017년 하반기를 맞아 신입 채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우수한 신입 직원들을 대폭 충원해 글로벌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국내 중견 게임사들의 러브콜에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몰려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는 평가다.

게임빌컴투스 공개채용

최근 활발하게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는 게임빌(대표 송병준)과 컴투스(대표 송병준)를 꼽을 수 있다. 양사는 2017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과 관련해 ▲게임 기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 ▲게임 사업, ▲사업 전략, ▲게임 마케팅, ▲경영지원 총 7개 부문에 걸쳐 신입(2018년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 인재를 모집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입 지원자들의 경우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을 거치게 되며, 최종 입사할 경우 게임빌-컴투스의 대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NGDC(Next Game Design Center)'로 활동하게 된다. 컴투스와 게임빌에 지원하고 싶은 예비 신입 지원자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 지원을 진행하면 된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이번 공개 채용 뿐만 아니라 서울 등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사 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모의면접', 편안한 분위기의 'Job Cafe 채용 상담', 페이스북 'Live 채용 설명회', SNS에서 만나는 '선배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 등 축제형 채용 프로그램인 '오樂있는 리쿠르팅'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채용

'리니지M' 등으로 최근 주가가 치솟고 있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도 지난 9월25일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게임 기획, ▲게임 사업, ▲게임 분석, ▲게임 UX 기획 및 설계 ▲게임 개발 PM, ▲서비스 플랫폼 개발, ▲AI 리서치, ▲신규 사업기획, ▲네트워크 엔지니어, ▲경영전략,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사회공헌 등 총 13개 부문이다.

서류 전형 결과는 오는 10월30일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지난 9월29일에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 바 있으며,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11일에 신촌에서 '채용 상담카페'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지난 9월1일부터 21일까지 ▲게임 및 플랫폼 개발 ▲게임 사업 및 전략 ▲IT서비스 ▲경영일반(법무/인사/회계) 등의 분야에 신입사원을 모집한 바 있으며, NHN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9월 중순에 SW개발/IT인프라/IT 보안 등 개발 역량을 가진 기술부문 신입 사원을 모집하고 채용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Open Talk Day'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신입사원에 대한 지속적인 러브콜을 통해 인력을 확충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더이상 게임업계는 젊은 회사가 아니다. 우수한 젊은 층을 흡수하기 위해 많은 중견 기업들이 대기업에 준하는 연봉과 복리후생, 개선된 근무여건 등을 바탕으로 신입사원들을 모집하고 있다."며 "신입사원 입장에서도 게임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복합 콘텐츠인데다 글로벌 진출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미래사업이니 도전해볼만한 직업군이어서 호감도가 높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 신입사원 컴투스 게임빌 엔씨소프트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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