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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C2017 대상 수상한 'PENROP' 팀 "펜롭은 패턴을 그리는 즐겁고 재밌는 게임"

조학동

"생각과 패턴이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인데, 왜 그런 요소를 적용한 게임은 없을까? 그것이 '펜롭' 게임 개발의 시작이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간단하지만, 나중에는 집중력을 요구하는 그런 게임을 만들고 싶었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대 공모전 '스마틴앱챌린지2017(이하 STAC2017)' 엔터 부문 대상을 차지한 'PENROP' 팀 학생들은 대상 수상 발표가 되자마자 '우와!'하며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stac2017 penrop

강주찬, 김민종, 이진영, 김익지, 나예빈의 5명으로 구성된 'PENROP' 팀은 날아오는 패턴을 그려서 점수를 얻는 퍼즐 게임 '펜롭'으로 STAC2017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 올해 최고의 자리를 거머쥐었다.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일본 도쿄 해외 연수의 기회도 함께 누리게 됐다.

"처음에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을때는 버그가 너무 많이 나와서 팀원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었죠. 본선을 통과하면서 용기를 얻어 '완성만 시키자!' '게임이 재미있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자' 하면서 의기투합했었는데, 대상 발표가 나자 살짝 눈물이 나기도 했었어요."

한국 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PENROP'팀 학생들은 하나같이 '앞으로 더 재미난 게임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대학진학을 꿈꾸는 이도 있었고 인공지능 프로그래머를 바라는 이도, 컨셉 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도 있었다. 각자 나아갈 방향은 달랐지만, 'PENROP'팀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개발해보고 싶다는 드러내고 있었다. 이번 STAC2017 대상수상이 그러한 다짐의 기폭제가 된 듯한 모습이었다.

"열심히 해나갈 거에요. '펜롭'으로 좋은 결과를 냈으니 더 자신감이 생겼어요. 사회에 나가서도 업계가 바라는 인재상이 되고 싶어요."

1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STAC2017 행사는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전히 흥분을 가라앉히고 있지 못한 체 자리로 돌아가는 'PENROP'팀 학생들. 이들이 향후에 '어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할까'라고 생각해보며 행사장을 나섰다.

: STAC2017 penrop 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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