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첫 주말 관람객 수만 명 운집...역대 기록 경신 기대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17의 첫 주말 전시가 시작됐고,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지난해 세운 21만9267명 의 관람객 기록 경신도 가시권에 있다.

지스타 2017 관람객
지스타 2017 관람객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17의 첫 주말 전시가 시작됐고,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지난해 세운 21만 9267명 의 관람객 기록 경신도 가시권으로 보인다.

지스타 조직위의 발표에 따르면 지스타 2017의 첫날 관람객은 전년 대비 6.9%상승한 4만 111명을 기록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전년 대비 전년 대비 감소한 4만 3173명이 현장을 찾았다. 포항 지진과 수능 연기 등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2일차 누적 관람객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한 8만 3284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첫 주말 전시가 시작된 18일. 역시 주말의 관람객 동원력은 남달랐다. 지스타가 진행 중인 벡스코 야외 광장과 매표소가 자리한 주차장 등은 관람객으로 가득 찼으며, 전시관 내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정확한 집계가 나와야 알겠으나,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되는 수치는 지난해 3일차 관람객인 7만 6946명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4일차까지 주말 관람객 동원이 이어진다면, 또 한번의 관람객 동원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일차까지 B2B 전시관의 유로 바이어 참관객은 1,97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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