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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민 기자의 '주간 모바일게임의 맥(脈) '테라M'-'오버히트' 돌풍

조광민

지난달 28일 정식 출시된 두 작품인 '테라M'과 '오버히트'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테라M'은 출시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등극했고, 1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에서도 최고매출 2위를 기록했다.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도 유지하고 있다. 26일 사전 오픈이후 28일 정식 출시에 돌입한 오버히트도 1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4위, 애플 앱스어 매출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중이다.

테라M 론칭 이미지

먼저 '테라M'은 글로벌 2,500만 게이머가 즐긴 PC용 MMORPG '테라'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 넷마블과 '테라'의 만남으로 정보 공개 당시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게임의 개발은 블루홀스콜이 맡았다.

이 게임은 원작 '테라'의 1,000년 전 이야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거인의 지배에 맞서는 독립군의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모바일에 MMORPG 어울리도록 각 종족별로 직업을 고정해 창기사, 무사, 사제, 권술사, 궁수 등을 선보였으며, '테라M'만의 신규 직업인 연금술사도 추가했다. 앞으로 신규 클래스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게임은 원작 '테라'의 논타겟 기반 전투와 콤보 액션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선보였으며, 정통 MMORPG 탱커와 딜러 그리고 힐러의 연계로 이어지는 파티플레이를 구현했다. 게이머는 다양한 던전 플레이는 물론 레이드와 PvP 등에서도 탱딜힐 연계 플레이가 주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으로 무장한 '테라M'은 철옹성 같았던 '리니지M'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6시간 만에 제치며 최고매출 1위로 등극했고, 구글 플레이에서 '리니지M'을 추격 중이다.

오버히트

26일 사전 오픈과 함께 화려하게 데뷔한 '오버히트'도 만만치 않다. 사전 오픈 서비스에 돌입한 '오버히트'는 당일 오후 애플 국내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다음 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및 최고 매출 4위까지 단숨에 올라서는 등 저력을 발휘했다. 현재도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4위, 앱스토어에서 매출 3위를 지키고 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뛰어난 그래픽으로 무장해 수집형 RPG 중 최고 수준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게이머는 120여 종에 달하는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 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은 각 영웅이 가진 스킬 연출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여기에 게임의 스토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게이머는 몰입감을 더해주는 스토리 컷씬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각 캐릭터의 에피소드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수집형 RPG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필드 형태의 콘텐츠인 '미지의땅'을 준비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일반적인 뽑기 방식의 캐릭터 획득 외에도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를 미리 확인하고 구매를 진행할 수 있는 뽑기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2017 12월 1일 기준 양대마켓 매출 순위

양대 마켓 차트 최 상위권에 신작인 '테라M'과 '오버히트'가 진입하며,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기세가 다소 꺾인 모습을 보였고, '피파온라인4'의 정보 공개 이후 '피파온라인3M'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순위권에서 자취르 감췄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19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주에 상위권에 진입한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동안 순위가 내려갔었던 '소녀전선'도 다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 외에 신규 SSR 등급 캐릭터를 업데이트한 '음양사'도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다시 순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 모바일게임의맥 테라M 오버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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