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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부터 필수 정보까지.. 넥슨이 운영하는 '듀랑고 아카이브'는 어떤 모습?

조영준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2018년 넥슨의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에 이색 콘텐츠가 등장했다. 바로 '야생의 땅: 듀랑고' 속 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 게이머들이 이를 보고 새롭게 재 창조하는 큐레이팅 사이트 '듀랑고 아카이브'가 그 주인공.

야생의 땅 듀랑고 이미지

'듀랑고 아카이브'는 게이머들이 커뮤니티 혹은 각종 카페에서 댓글이나 자료 등의 기록물을 보존하기 위해 따로 저장하는 '아카이브'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 것으로, 게이머들이 직접 장비를 만들고, 수렵, 채집을 할 수 있는 등 높은 자유도를 가진 '야생의 땅: 듀랑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넥슨은 대다수의 모바일게임에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사용되는 '게임 공식 카페'를 개설하지 않고, 이 '듀랑고 아카이브' 통해 정보를 공개하는 독특한 전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듀랑고 아카이브 사이트

'듀랑고 아카이브'는 SNS, 동영상 플랫폼, 개인방송채널, 인터넷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로 퍼져 있는 수 많은 콘텐츠 중 '야생의 땅: 듀랑고'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엄선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유용한 정보가 게재된다.

아울러 검색에 최적화 된 해시태그와 콘텐츠 별 간결한 설명, 적합한 큐레이팅을 통해 게이머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콘텐츠 및 큐레이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별도의 전담조직을 넥슨이 직접 구성해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듀랑고 아카이브 초보자 지원센터

이와 함께 게임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과 에피소드를 담은 게이머들의 게시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에는 해외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한 게이머(ID: 안젤*)가 스스로 게임 내 '초보자 지원 센터'를 개설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에서도 소식을 접해볼 수 있다.

게이머가 만든 '초보자 지원 센터'는 플레이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음식, 에너지 음식, 무기, 방어구 등 물품을 다른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이러한 나눔 문화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야생의 땅: 듀랑고 햄버거국 실제 요리 이미지

또한, 다양한 음식 재료를 사용해 각양각색 요리를 할 수 있는 '야생의 땅: 듀랑고'를 본 한 게이머(ID: Rain***)가 게임 내에서 햄버거를 사용해 만들 수 있는 '햄버거 국'의 레시피를 보고 현실에서 직접 요리를 한 뒤 시식평을 게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 부족을 이뤄 생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기도 하고, 물고기 채집 등을 재미있는 이벤트로 풀어낸 영상을 올리는 등 게이머들이 만들어나가는 게임 속 풍경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글을 확인할 수도 있다.

넥슨의 상반기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오는 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넥슨 듀랑고 야생의땅 왓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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