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발을 뻗는 검은사막, 태국과 동남아도 정식 서비스 시작

북미, 유럽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만, 남미 등 전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으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금일(17일) 태국과 동남아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검은사막 태국, 동남아 서비스는 대만처럼 현지 퍼블리셔 없이 펄어비스가 직접 담당하며, 지난 해 파트너십을 맺은 현지 업체 레벨업 게임즈(Level Up Games)와 협력해 마케팅과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다.

레벨업 게임즈는 태국 최대 PC 유통 업체 중 하나인 JIB(JIB. Computer Group Company Limited)의 자회사로, 탄탄한 유통망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 10일 사전 오픈을 시작한 검은사막 태국, 동남아 서비스는 사전에 준비한 모든 서버가 혼잡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려 계속해서 신규 서버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펄어비스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뽐내기, 길드원들과 함께하는 혜택, 레벨업 보상, 매일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Today's pick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펄어비스 김서윤 사업팀장은 "태국에서 사전 오픈을 통해 많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정식 서비스를 통해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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