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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딴지곰 겜덕연구소] 엑스박스원엑스는 하위호환 축제중..레트로 게임 강자로 ‘우뚝’

조학동

(해당 기사는 지난 2017년 11월 16일 네이버 포스트 게임동아 꿀딴지곰의 겜덕연구소을 통해서 먼저 소개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꿀딴지곰 겜덕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기자입니다.
이번에도 지식인에서 고전게임 전문 답변가로 활동하고 계신 꿀딴지곰님을 모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XBOXONE 진영의 하위호환 게임과 함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박스원 진영은 지금 레트로 게임 축제중!]

조기자 : 안녕하십니까. 꿀딴지곰님. 지난 번에 저희가 톰캣님을 모시고 최신 게임기에서 즐기는 레트로 게임에 대해 살펴본 적이 있는데요, 이번은 그 후속편 같은 것 같은데.. 맞는지요?

꿀딴지곰 : 네에 조기자님. 지난 번에 아주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저희 포스팅을 보면서.. 레트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즐기는 방법을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던 분들이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었거든요.

그런 와중에 XBOXONE X(엑스박스원엑스)가 최근 출시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 레트로 게임에 대해 한 번 더 보강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기자 : 흐흐. 그러면 당연히 강력한 엑전사 중 한 분이신 톰캣님을 또 소환해야겠군요. 다운로드 콘텐츠 계의 대부 '톰캣' 님 어서오세요.

톰캣 님
(풍성한 고양이의 모습을 한 '톰캣' 님)

톰캣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톰캣이라고 합니다. 지난 번에 재미있게 놀다 갔는데, 이번에 또 불러주셔서 오게 됐습니다. 조기자님 꿀교수님 반갑습니다 ^^

꿀딴지곰 : 흐흐. 반갑습니다. 또 수고를 해주시게 되겠군요. 톰캣님. 이번에도 재미있는 게임 소개가 많이 있을 것 같네요. 함께 잘 얘기해보시죠.

톰캣 : 네. 그때 교수님과 합을 맞추고 두 번째네요. 부산에 계시는 것만 아니면 자주 만나서 소주 한 잔 할텐데 아쉽습니다. 오늘 또 교수님과 함께 하게 되어서 좋네요. 화이팅 하시죠~


[톰캣님과 엑스박스원 엑스 행사장에 가다]

조기자 : 사실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는, 얼마 전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진행된 엑스박스원엑스(XBOXONE X) 런칭 행사입니다. 거기에 제가 취재를 갔다가.. ‘스콜피오’ 구입 후 일반판을 또 구입하시기 위해 11시간째 줄서고 계신 톰캣님을 발견한 게 계기라 하겠습니다.

톰캣 : 네. ㅎㅎ 조기자님이 취재하러 오셨다가 저랑 마주쳤었죠. ㅎㅎ

꿀딴지곰 : 아 그런 것이로군요. 조기자님이 갑자기 하위호환을 한 번 더 다뤄보겠다고 말씀하신 게 그때 톰캣님과 별도의 협의가 또 있었던 것이로군요.

엑스박스원엑스 런칭행사
(엑스박스원엑스 런칭행사. 현존 최고 성능의 게임기라는 엑스박스원엑스를 위해 300여 명이 몰려들었다. 사회는 개그맨 장동민)

조기자 : 네. 그때 행사가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계속 진행됐는데, 시간이 여유가 있다보니 엑스박스원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었죠. 저도 개인적으로 엑스박스원S를 가지고 있지만 몰랐던 사실이 몇 개 있었네요.

대표적인 것이 하위호환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과 또 기존 구엑박 게임의 경우 최대 16배까지 해상도가 뻥튀기 된다는 점, 그리고 기존 하위호환 게임의 로딩이 극단적으로 단축된다는 점 등이 주요 안건이었습니다.

톰캣 : 네에. 그때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중에서도 주요 화두 중 하나는 ‘버추어파이터5 파이널쇼다운’ 이었습니다. 조기자님이 ‘버추어파이터’ 매니아시다보니 그 게임의 하위호환이 꼭 필요하셨던 거죠.

버추어파이터5 FS
(버추어파이터5 FS. 현재로썬 마지막 작품이다)

조기자 : 아 그때 톰캣님의 도움을 받아서 엑박원S에서 버추어파이터5FS를 돌리게 되었는데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로딩이 없어요. 팩처럼 ㅎㅎ 이렇게 쾌적할 수가…

톰캣 : 네. 진짜 로딩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하위호환 게임들이 놀랄만큼 쾌적해지죠. 다만 조기자님 같은 경우는 과거 엑박 계정에 가지고 계셔서 바로 쓰실 수 있었지만, 지금 새로 다운로드 받으시는 분들은 한국 계정에는 없으니 북미나 일본 등의 해외 계정 쪽을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결론적으로 해외 계정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그나저나 세가는 버추어파이터 신작은 발매할 생각이 없는 것일까요 ㅎ

조기자 : 휴.. 그러게 말이죠. 몇 년전엔가 세가쪽 관계자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그때 답변이.. ‘버추어파이터 만들만한 분들이 다 ‘하츠네미쿠’ 제작에 투입되어 있다’는 답변을 들었었죠. 제가 보기엔 이번 ‘파이널쇼다운’이 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쩝.

톰캣 : ;;; 그렇군요.

조기자 : 참, 그날 엑스박스원엑스 행사에 대기하다가 행사에 출연하려고 대기중인 아이돌 걸그룹 ‘리브하이’를 만난 것도 화두긴 하네요.

톰캣 : 네. 동서게임에서 준비한 기자 대기실과 걸그룹 대기실이 같은 곳이어서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말을 나누게 되었었죠.

걸그룹 ‘리브하이’
(걸그룹 ‘리브하이’. 엑스박스원엑스 런칭 행사에 초청되었다. 조기자 폰에 멤버들이 직접 찍어준 셀카 사진들이다)

조기자 : 개인적으로 이 나이 먹고 걸그룹과 함께 사진 찍기는 부끄럽고, 근거는 남기고 싶고… 제 폰으로 개인 셀카를 한 장씩 부탁드렸죠. 확실히 걸그룹이라 다르긴 다르더군요. ㅎ

재미난 것은 보혜(사진 좌측 위) 라는 분이었는데 게임에 대해 아주 해박하시더군요. ‘블레이드앤소울’ 만랩 캐릭터가 4개이고 역사로 1대1 PVP를 제법 잘 한다는 부분에서 깜짝 놀랐네요. ‘오버워치’나 ‘서든어택’ 등도 꽤 등급이 높았고 ‘펜타스톰’도 한참 하고 있다네요.

안무 연습하면서 각종 RPG들도 스마트폰으로 자동전투를 걸어놓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니 일단 호감이 가더군요.

톰캣 : 네. 얘기해보니 컨셉으로 게임좋아한다고 하는 몇몇 연예인들 보다 훨씬 잘 아시더군요. 보혜씨는 그런 덕력을 인정받아 SBS 유희낙락에도 출연했었죠.

그외에.. 저는 조기자님처럼 부끄러워하지 않고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_);

톰캣님의 모습
(톰캣님의 모습. 함께 사진을 찍으며 흐뭇해하던 얼굴 표정이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꿀딴지곰 : 아니 이분들이.. 레트로 게임 소개는 안하고 엑스박스원 행사 얘기만 하시다니.. 게다가 걸그룹 이야기를.. ㅎㅎ

조기자 : 일종의 자랑 같은 게 되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 걸그룹 멤버들의 셀카가 폰에 저장되어 있으니 뿌듯하긴 하네요. 흠흠..

꿀딴지곰 : -_-+

조기자 : 그러면; 정신차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레트로 게임 얘기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위호환의 마술사 엑스박스원에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들]

조기자 :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하위호환 게임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하위호환 게임들을 조사해보니 상당히 많지 않았습니까?

톰캣 : 네 그렇죠. 엑스박스원 공식 홈페이지와 자체적으로 오류가 있는 내용 등을 수정해서 파악해보니 적어도 450개 이상의 하위호환 게임이 있더군요.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만한 게임들을 정리해보니 약 50~60개 정도 되네요.

꿀딴지곰 : 50개 정도로군요. 오늘도 아주 신나게 소개할 수 있겠네요. 다만 스크롤 압박도 있고 너무 종류가 많으니 문답 형식 보다는 나열 식으로 정리하는 게 나을 것 같군요. 역시나 게임 순서는 저희 마음대로~~ 첫 게임은 크레이지 택시로 가볼까 합니다.

<크레이지 택시>

크레이지 택시


꿀딴지곰 : 크레이지 택시는 1999년에 아케이드 게임센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캐주얼 레이싱 택시 게임입니다. 2000년도에 드림캐스트로 출시되었다가 여러 기종을 거쳐 XBOX360 용으로도 등장, 엑스박스원엑스에서도 하위호환이 되었죠.

‘야야야야야~~’ 하면서 폭발적으로 튀어나가는 택시의 모습은 온갖 스트레스를 싹 풀어주기에 좋았습니다. 로켓 스타트와 크레이지 대시 등을 익히는 게 중요했구요, 다른 차와 부딪히든 전복시키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님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면 되는 게임입니다.

택시 자체가 무적이기 때문에 엄청 신나게 할 수 있었죠. 드림캐스트로 출시되면서 크레이지 대시를 하다가 트리거 버튼이 부러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조기자 : 드림캐스트의 트리거는 고질적인 약점이었죠. 크레이지택시 자체가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게임이라 힘줘서 누르다가 많이 부러뜨려먹었죠. 게임을 보면 저는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을 아주 시~~원하게 확 내려가는 모습부터 바다 속을 탐험한다거나 역주행, 기차와 정면 충돌하며 겨루기 등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어떻게든 목적지에만 도착하면 되는 게임이어서 좋긴 했는데, 사실 오락실에서 고수분들이 이 게임을 잡으면 2~3시간은 기본이었기 때문에 구경만 해야했죠.


<ikaruga> 이카루가

이카루가


톰캣 : 2001년도에 출시된 흑백 전환이 주가 되는 슈팅 게임이죠. 사실은 ‘레디언트실버건’의 속편 기획으로 출발하여, 새로운 유형의 슈팅게임을 만들겠다는 개발팀 도전정신이 잘 보여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기체 속성을 흑/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기체와 적탄이 동일한 색일 때 흡수하여 파워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기자 : 참.. 피학적인 게임이죠. 좋은 무기를 쓰기 위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단순하면서도 몰입하게 만드는 과감한 도전이 만든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톰캣 : 아이템 입수 같은 요소가 없기에 기체의 파워업은 적탄 흡수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같은 색의 적 3개를 연속으로 파괴할 때마다 체인 보너스가 발생되어 스코어가 상승 하는 등, 독특한 게임성과 절묘한 밸런스로 지금까지 트레져 게임 중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죠.

특히나 엑스박스원으로 즐길 수 있는 하위호환 버전은 고해상도 그래픽을 시작으로 온라인 순위표, 네트워크 협동 플레이, 리플레이 업로드/다운로드 기능 등이 추가되었으며, 아케이드의 느낌을 위해 세로 화면으로 설정할 수도 있어서 더 좋습니다. 오리지널 제작팀이 직접 이식한 만큼 아케이드와 느낌도 완전히 동일하고 특히 피벗 모니터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그 자리가 아케이드가 되는 마법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강추죠!


<Metal Slug 3> 메탈슬러그3

메탈슬러그3


톰캣 : 1996년 출시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탈 슬러그’ 시리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3편을 엑스박스원에서 하위호환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3는 다양한 탈 것들의 추가와 스테이지 맵을 어디로 이동하냐에 따라 이후 진행이 바뀌는 분기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스테이지 선택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장비가 바뀌어 자유도가 대폭 상승된 것이 특징이죠.

조기자 : 저는 개인적으로 좀비, 미라 등 다양한 플레이어의 상태 변화가 이 게임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생각되더군요.

톰캣 : 그렇죠. 오염되었다는 개념 자체가 매우 독특했습니다. 나름 오염되기 전 보다 더 좋은 경우도 있었고요. 이번 하위호환 버전은 원작의 완벽이식과 더불어 미니게임이 추가되었으며, 네오지오의 가정용 이식작에서 늘 문제가 되던 프레임 드랍 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아케이드 그 느낌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황금도끼 / 골든액스>

골든액스

꿀딴지곰 : 1989년도에 아케이드 게임센터에 모습을 드러냈고 가정용 콘솔 게임기인 메가드라이브의 대표적인 액션 게임 중 하나인 ‘황금도끼’도 엑스박스원에서 만나보실 수 있죠. 전형적인 코난 류 세계관으로 적들을 물리치면서 나아가는 게임으로 푸른 물약을 모아 마법을 쓰는 것이 하나의 아이덴티티가 되었습니다.

톰캣 : 히이익~ 꺄아악 하면서 죽는 적들의 인상적인 모습들. 그리고 허리를 굽히고 칼을 파다닥 휘두르는 특유의 점프 공격, 공룡이나 요상한 탈 것들을 타고 적을 공격해가는 시스템 등 게임업계에 많은 족적을 남긴 게임이죠. 개인적으로 여성 캐릭터가 일반 공격은 약하지만 마법 공격이 엄청나게 세서 마법 물약을 몰아주던 기억이 나는군요.

조기자 : 국내에 많이 보급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아케이드 용 ‘황금도끼 2’는 수많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언젠가 하위호환으로 나왔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페르시아의 왕자>

페르시아의 왕자

꿀딴지곰 : 브로드번드 사에서 1989년도에 개발해 내놓은 페르시아의 왕자는 굉장히 부드러운 캐릭터 동작을 구현함으로써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왔습니다. 실제로 사람을 데굴데굴 굴려서 촬영한 후 그것을 애니메이션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노가다 방식이었는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듯 부드러운 동작은 압권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톰캣 : 당시에 저는 허큘리스 286 PC를 굴리고 있었는데, 물약 색이 구분이 가지 않아서 여러모로 힘들었었습니다. 1스테이지 끝나고 물약을 골라 먹는 것도 힘들었고 후반부에 독약을 잘 못 먹기도 했었죠. 이번 엑스박스 라이브의 하위호환 버전은 원작을 그대로 3D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스테이지 구성 등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과거 추억이 있으신 분들도 추억을 곱씹으시면서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 이렇게 3D화 한 게임들은 웬만하면 뺐는데, 페르시아의 왕자는 워낙 특별한 게임이기도 하고, 제작사에서도 ‘페르시아의 왕자 클래식’이라고 명시해뒀기에 따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Galaga> 갤러그

갤러그

톰캣 : 1981년에 출시되어 아케이드 게임의 황금기라 평가받는 80년 중반에 가장 상업과 평론 양쪽으로 성공한 슈팅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곤충 모양의 적을 무찌르며 최대한 많은 점수를 얻는 것이 목표인 게임으로다양한 적들의 공격 패턴과 플레이어 기체의 파워업 요소 및 게임 내 BGM 탑재 등 당시 아케이드 게임에서 슈팅 장르가 보여줄 수 있던 기획적, 기술적 요소가 모두 뛰어난 명작이죠.

조기자 : 갤러그의 인기란 뭐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죠. 대중문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쳐 각종 드라마에서 이 게임을 즐기는 장면이 나오는 건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톰캣 : 현재는 모바일을 비롯한 대부분의 플랫폼으로도 출시되었으며, 지금도 꾸준히 이식되는 것 자체가 본작의 인기를 반영하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으나 하위호환이 아닌 XBOX ONE으로도 출시되었구요, 둘다 온라인 리더보드 기능이 있어 왕년에 게임 좀 하셨던 분들이면 자신의 스코어를 전세계에 자랑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


<R-Type Dimensions, 알타입 디멘션>

알타입 디멘션

꿀딴지곰 : 알타입은 1987년에 아이렘에서 출시한 명작 슈팅게임입니다. 코나미의 ‘그라디우스’ 시리즈가 맹위를 떨치던 시기에 아이렘 또한 ‘알타입’을 통해 수많은 슈팅 게임 매니아들에게 극찬을 받았죠. 모아서 발사하는 파동포와 구체를 앞이나 뒤로 붙여서 운영하기도 하고 따로 적 보스 코앞으로 보내기도 하는 등 색다른 운용 방법이 있었죠.

조기자 : 다만 게임이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암기하지 않으면 무조건 죽어야 하는 게임이기도 했고요. 재미난 것은 PC엔진 용인데요, 휴카드 용량 부족으로 2개로 나뉘어서 발매되었거든요. 그래서 두번째 게임을 시작하면 고난이도로 시작해서 살 수가 없었죠.

톰캣 : ㅋㅋ 뭐 재미있는 에피소드죠. ㅎㅎ 엑스박스원의 하위호환으로 즐길 수 있는 ‘알타입 디멘션즈’는 상당히 특별한 게임으로 이번에 꼭 소개해야할 게임 중 하나입니다. 왜냐면 실시간으로 2D와 3D 변환이 가능한 특이한 구성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타입1과 2를 다루고 있는데, 3D로 실시간으로 전환해가면서 즐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이런 류 기술적인 변환이 가미되었다는 점과, 기존의 플레이 감각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 자체가 여러모로 신기합니다.


<'파이널파이트 더블임팩트'>

파이널파이트 더블임팩트
(파이널 파이트 더블 임팩트. 가장 선택률이 높았던 캐릭터인 코디의 모습이 보인다)

파이널파이트 더블임팩트
(디지털화 하면서 어떤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 선택하게 해준다)

톰캣 : 이전에도 한 번 소개를 했던 '파이널 파이트 더블 임팩트' 입니다. 다운로드 콘텐츠로 출시가 된 게임인데, 패키지로는 '캡콤 디지털 콜렉션'에 합본 형태로 들어있습니다. '파이널파이트'와 '매직스워드'의 합본으로, 두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죠. 사진에 소개한 것처럼 각종 화면 효과와 더불어 아케이드 캐비넷 뷰를 지원하는데 그게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ㅎㅎ

조기자 : 현재의 LCD 디스플레이에서 과거 CRT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요, '더블 임팩트' 만의 특별한 점이 있지 않을까요?

톰캣 : 당연히 있죠. 일단 리마스터 음악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즉, 과거의 추억보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죠. 또 온라인 플레이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연계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덧붙여서 풍부한 갤러리도 강점이죠. 설정자료 및 파이널 파이트 관련 카툰, 애니메이션까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파이널파이트' 팬들이라면 필구해야할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소닉 시리즈의 집대성, 소닉1, 2, 3, 소닉&너클즈, 소닉CD까지>

소닉 시리즈


톰캣 : 현재 한국 엑스박스원으로 소닉1, 2, 3, 소닉&너클즈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북미나 영문 계정으로는 소닉CD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소닉1, 2, 3과 너클즈에 대해서야 뭐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게, 과거의 게임 그대로 구현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추억이 있으신 분들은 즐기실만 할 겁니다.

물론 이런 게임들은 에뮬레이터로도 돌아가겠습니다만, 불법으로 즐기면 오히려 재미도 없고.. 또 소닉을 추억하시는 분들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떳떳하게 엑스박스원 버전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고..현재의 LCD 화면에 맞게 화면 효과도 되어 있으니 큰 이질감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조기자 : 아, 소닉CD는 한국 계정에 없어서.. 편법을 통해야 되는 것이로군요.

톰캣 : 네에.. 아쉽게도 소닉CD의 경우 보컬의 라이선스 기간이 끝났는지 이전의 노래는 나오지 않는군요.

조기자 : 이번에 톰캣님 소개로 저도 소닉 시리즈를 전부 다운로드 받았죠. 과거 게임을 그대로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가격은 4.99 달러로 매우 저렴했거든요. 특히나 얼마전에 대규모 할인이 있어서 그 시기에 대거 구매했습니다. ^^


<소울칼리버, 소울칼리버2 HD>

소울칼리버


꿀딴지곰 : ‘소울엣지’에 이어 남코의 명작 격투게임 시리즈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소울칼리버’와 ‘소울칼리버2 HD’도 엑스박스원 하위호환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1998년도에 아케이드 게임센터에 출시된 ‘소울칼리버’는 무기대 무기라는 컨셉으로 독자적인 노선을 걸었고, 특유의 게임성으로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죠.

무기에 대한 반격기와 무조건 링아웃 당하는 방식에서 벗어난 링아웃 방식, 치열한 거리싸움, 무기 별 전략, 중량급과 경량급의 대조적인 전투 방식 등 나름대로 3D 대전 격투 게임계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조기자 : 그렇죠. 멋진 대전격투 게임입니다. 다만 2까지는 괜찮은데, 이후 시리즈가 지속될수록 바스트모핑이나 허벅지모핑 등 여성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부분이 강해졌습니다. 물론 게임성도 좋고 연출도 엄청나게 화려해졌지만, 굳이 ‘데드오어얼라이브’ 시리즈와 함께 노출 경쟁을 하는 듯 해야 했나 아쉽긴 합니다. 뭐 그런 개인적인 개인 취향이니까요.

톰캣 : 원래 ‘소울칼리버’는 PS1 호환 기판으로 출시되었다가, 99년도에 세가 드림캐스트로 엄청나게 고퀄리티로 이식되어 세가를 물먹이는 수준에 이르렀죠. 패미통 40점 만점으로 엄청나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소울칼리버’는 이번 엑스박스 라이브에서도 고해상도 고퀄리티로 즐기실 수 있으며, ‘소울칼리버2 또한 HD라는 타이틀 탑게 고해상도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재 ‘소울칼리버’1이 10달러, ‘소울칼리버2 HD’가 20달러 정도니 만원 정도만 쓰시면 추억의 ‘소울칼리버’의 세계로 빠져드실 수 있을 겁니다.


<가디언 히어로즈> / 북미 계정

가디언 히어로즈
(다운로드 전용 콘텐츠로 등장한 '가디언 히어로즈')

가디언 히어로즈
(보다 많은 캐릭터가 보다 선명한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격돌한다!)

꿀딴지곰 : 지난 포스팅에서도 살짝 소개를 했던 게임 ‘가디언 히어로즈’ 입니다.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 그리고 정신없는 난장판 전투까지.. 어린 시절의 로망을 한 몸에 품고 있는 게임이죠.

톰캣 : 그렇죠. XBOX 360 용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엑스박스원 하위호환 게임으로도 매우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시각효과에 있어 HD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밸런스가 개선되어서 더 즐기기 좋고, 그래픽적으로 추억이 있으신 분들은 새턴 모드로도 즐기실 수 있지요.

음악도 기존과 동일하긴 하지만 음성 일부를 새로 녹음했고, 대전 모드가 최대 8인에서 12인으로 늘어나서 더욱 난장판으로 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기자 : 아하~ 새턴 때는 최대 8인이었는데 말이죠.

톰캣 : 네에. 당시에는 사실 기기 성능도 성능이겠지만 멀티탭의 한계로 8명이 한계였는데,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매칭해서 들어갈 수 있다보니 최대 12명까지 가능해진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도트를 필터링한 게 아니라 전부 세밀하게 리터칭 한 것이어서 개발사 측에서 상당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생각합니다. ^^


<디그더그>

디그더그


꿀딴지곰 : 1982년도에 남코(현재는 반다이남코)에서 아케이드 게임센터용으로 내놓은 ‘디그더그’도 엑스박스원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인공 호리 타이조가 땅을 신나게 파면서 땅 속에 있는 몬스터들을 퇴치하는 게임이죠.

조기자 : 아.. 이 게임 그 잔인한 레트로 게임 아닌가요?

톰캣 : ㅎㅎㅎ 당시에는 굉장히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몬스터에게 작살을 발사해서 맞추고, 공기를 주입해서 뻥 터뜨려 죽이는 엽기적인 주인공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죠. 물론 표현이 코믹하게 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지만 조금 뒷맛이 좋진 않지요. ^^;

여튼 이 게임은 새로 게임이어서, 가로에 빈 여백을 캐릭터들이 채우고 세로로 즐길 수 있도록 세팅되었습니다. 5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으니 체크해보세요.


<미스터드릴러 온라인>

 

미스터드릴러 온라인

꿀딴지곰 : 1999년도에 아케이드 게임센터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미스터드릴러’가 엑스박스원 용 온라인 게임으로 재탄생되었죠. 사실 온라인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보면서 내려가는 경쟁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은근히 경쟁하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게 경쟁하다가 죽고 또 죽고.. 그런 재미죠.

톰캣 : 미스터드릴러 시리즈를 즐기시는 분들은 자주 느끼시는 감정일텐데, 나름대로 저스트 프레임이 있어서 팍팍팍팍 파고 내려가는 맛이 있습니다. 단 돈 만원(9.99달러)에 그런 재미를 한 번 거머쥐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드래곤즈 레이어 / Dragon’s Lair>

드래곤즈 레이어

꿀딴지곰 : ‘드래곤즈 레이어’는 1983년도에 레이저디스크(LD) 용으로 출시된 애니메이션 방식의 판타지 게임입니다. 각 애니메이션 마다 분기가 있고,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커맨드를 입력해야 무사히 다음 씬으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을 ‘퀵타임 이벤트(QTE)’ 라고도 하는데요, 처음 하시면 무지하게 많이 죽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장르를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게임을 시켜줬더니, ‘어버버버’ 하시는 경우가 많았네요. 그러다가 커맨드를 하나씩 넣어줬더니 아하~ 하면서 열중하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당시에 레이저 디스크의 성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르에 가까운데, 간단한 조작이 진입장벽을 낮추는 요소가 되더군요.

조기자 : 사실 이런 종류의 게임은 잘 하시는 분을 섭외해놓고 뒤에서 구경하는 게 더 재밌죠.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보듯 감상하면서 스토리를 볼 수 있으니까요. IBM PC 286 시절에 디스켓 12장으로 즐기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11장 이었나.. ;

톰캣 : 이 게임도 엑스박스원 하위호환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화질 또한 LD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구요. 현재 가격은 1만 원(9.99달러) 정도이니 추억이 있으신 분들은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Doom / Doom2 >

둠

톰캣 : ‘둠’은 93년에 MS-DOS 판으로 발매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1인칭 슈팅게임(FPS) 장르의 틀을 다져놓은 선구자로 평가받는 게임이죠. 화성에서 텔레포트 장비를 실험하는 도중 지옥으로 이어져 버렸다는 간단한 스토리의 SF 세계관과, 유일하게 살아남은 주인공이 악마들을 뚫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잔인하게 처치하는 고어 요소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수 년 후 FPS라는 용어로 점차 통일 될 때까지 초기 FPS 장르를 설명하는 말은 ‘둠 같은 게임’. 이었을 정도입니다.

조기자 :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죠. 당시의 인기가 대단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죠.

톰캣 : 여기에 94년에 출시된 속편인 ‘둠 2’는 전작과 동일한 진행 방식이나 훨씬 크고 복잡한 맵으로 발전하였으며, 엄청나게 개선된 멀티플레이 기능으로 전작에 뒤지지 않는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XBOX 360 버전은 그동안 수많은 기종으로 꾸준히 개선해가며 출시되었던 게임인 만큼, 그 동안의 모든 확장 요소가 수록되어 있으며, 전용 에피소드까지 추가된 완전판 개념이죠.

조기자 : 제가 YBM시사에 근무할 때 마지막으로 ‘둠3’ 수입하는 거 보고 나왔었는데..새삼 기억이 나네요. 국내 불법복제의 희생양이었던 타이틀이었습니다.


<Monkey Island: Special Edition / Monkey Island2 : Special Edition> 원숭이섬의 비밀

원숭이섬의 비밀


톰캣 : ‘원숭의 섬의 비밀’은 루카스 필름 게임에서 만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1편은 해적이 되고 싶은 청년 가이브러쉬의 탐험을 다루고 있으며, 2편은 전작에서 보스에 해당하는 리척을 물리친 뒤 보물을 찾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다.

슬랩스틱으로 표현되는 각종 연출과 퍼즐 및 미니게임으로 로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지만, 게임에서 표현되는 각종 언어 유희를 그대로 이해하려면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큰 문제입니다.

조기자 : 확실히 그렇습니다. 저도 ‘원숭이섬의 비밀’을 여러 번 클리어 했지만, 공략을 보고 따라한 것일뿐 언어적 유희는 느끼지 못했죠. 요즘은 미디 음악을 듣는 전용 게임이 되어버린 느낌이구요.

원숭이섬의 비밀

톰캣 : XBOX 360로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은 그래픽을 완전히 새로 그리고 패드 방향키로 각종 동작을 대응하게 바뀌었습니다. 물론 오리지널 버전도 Back 버튼(XBOX ONE에서는 View버튼) 한 번에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전환 할 수 있으며, 조작 역시 아날로그 스틱으로 커서를 이동시키는식 식으로 진행되죠. 그래픽뿐 아니라 음성도 고음질로 다시 녹음되었으며, 컨셉 아트, 음성 해설 등의 부가요소도 즐길 거리 입니다.


<CONTRA> 혼두라 / 콘트라

혼두라


꿀딴지곰 : 1987년도에 코나미에서 아케이드 게임센터에 출시한 러앤건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국내 오락실에서는 ‘람보와 코만도’로 불리우기도 했는데, 적의 총탄을 피하면서 횡스크롤로 뛰어가다가 종스크롤로 가거나 3D처럼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던 게임입니다.

주인공 캐릭터의 몸체가 길고 또 점프를 굉장히 높게 하는 반면, 적 공격이 조준화되어 날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난이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미로 형태로 퍼즐 풀 듯 풀어나가야 하는 스테이지가 존재하는 등 여러모로 처음 게임을 즐기면 고생하실만한 일이 많죠.

톰캣 : 캐릭터가 죽을 때 뒤로 한바퀴 돌면서 죽는다거나 또 위로 올라가는 미션에서는 1P와 2P가 같이 올라가지 않으면 아래쪽에 남겨진 쪽이 스크롤에 밀려 죽어야 하는 등 협력 플레이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기도 했죠. 단돈 5천 원(4.99달러) 이면 구입하실 수 있으니 과거에 오락실에서 즐겼던 분들은 고민해보세요.


<PAC – MAN / MS. PAC – MAN> 팩맨

팩맨


톰캣 : 1980년에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게임입니다. 아직도 북미에서는 ‘마리오’ 보다 ‘팩맨’이 더 캐릭터 인지도가 높다고 할 정도죠.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만들던 개발사 남코가 비디오 게임의 가능성을 파악 후, 아타리 같은 당시 아케이드를 주름잡는 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제작한 초기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이며, 출시 후 일본에서는 별 반응이 없었으나,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역으로 일본에서 다시 붐이 되었습니다..

미로를 탐험하며 유령을 피해 모든 도트를 먹는 것이 목표인 스코어 달성 게임이며, 울펜슈타인3D, 둠의 제작자인 존 로메로 역시 자신의 게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게임으로 언급될 만큼, 게임 역사를 논할 때 반드시 빠지지 않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조기자 : 어렸을 때 너무 좋아하던 게임이죠. 심지어 어렸을 때 노란색 팩맨 모양의 LSI 게임기는 국내 워너비 아이템 1순위였기도 했죠.

톰캣 : Ms. PAC-MAN은 당시 팩맨 유저 중 여성이 많다는 것에 주목하여 보다 많은 여성들을 플레이 시키자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보다 여성 유저의 취향에 어울리도록 그래픽과 사운드가 바뀐 것이 특징입니다. 게임 내부 역시 기존의 팩맨과 비교해 유령과 아이템 출현 등의 조건이 바뀌었는데요, XBOX 360 버전은 온라인 리더보드가 추가되어 전세계의 사람과 스코어를 겨룰 수 있으며, XBOX ONE 버전도 별도 출시되었지만 한국은 출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캡콤 아케이드 캐비넷>

캡콤 아케이드 캐비넷
(2013년 초에 발매된 '캡콤 아케이드 캐비넷'. 일본어로 '레트로 게임 콜렉션'이라고 써 있다)

캡콤 아케이드 캐비넷
(합체 로봇 개념이 도입된 명작 슈팅게임 ‘사이드암’도 즐길 수 있다)

톰캣 : '캡콤 아케이드 캐비넷'은 엑스박스원에서 하위호환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레트로 게임 합본팩으로 이전 포스팅에서도 소개를 한 바 있습니다. 한 번 더 소개하자면 무려 84~88년 사이의 캡콤 아케이드 게임들을 대거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무엇보다 각 타이틀마다 간단한 역사 소개와 국가별 ROM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다양한 사운드 및 그래픽 옵션을 비롯해서 아트워크와 개발자료 감상 가능, 별도의 사운드 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등 캡콤이 엄청나게 신경을 쓴 합본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조기자 : 이 게임의 최대 특징 중 하나는 수록된 모든 게임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죠?

톰캣 : 그렇죠! 이 합본팩의 제목이 '아케이드 캐비넷'인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오락실에 가서 즐길 수 있는 것처럼 구성을 해놔서 모든 작품의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처음 이 합본팩이 발매되었던 2013년엔 많은 분들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었죠. 지금은 거의 씨드 유저가 없어서 온라인으로 즐기시려면 아는 친구분들에게 요청을 하셔야 할 겁니다. ㅎ


<세가 빈티지컬렉션 : Alex Kidd & Co. / Monster World / Golden Axe / Streets of Rage / ToeJam& Earl>

세가 빈티지컬렉션

톰캣 : ‘세가 빈티지 컬렉션’이란 세가의 PlayStation Network 및 XBOX Live Arcade에서 자사의 과거 게임을 재출시하기 위해 사용했던 브랜드 이름입니다. 일본에서는 세가 클래식 컬렉션으로 불리우죠.

플레이 스테이션은 모두 개별 타이틀로 출시되었지만, XBOX 360 버전은 저렴한 가격에 묶음으로 출시되어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보다 장점이 되고 있죠. ‘Alex Kidd & Co.’는 알렉스 키드,슈퍼 시노비2, 슈퍼 행온의 3타이틀을, ‘Monster World’는 몬스터 월드 시리즈의 2~4편, ‘Golden Axe’는 골든 엑스 시리즈의1~3편,‘Streets of Rage’는 베어너클 시리즈의 1~3편,‘ToeJam& Earl’는 과거 한국에 ‘홀이와뚱이’라는 제목으로 수입되었던 ‘ToeJam& Earl’과 속편인 ‘ToeJam& Earl in Panic on Funkotron’의 합본을 다루고 있지요.

기본적으로는 당시 메가드라이브 출시작이 기본이나 아케이드 이식작은 아케이드 버전으로 수록되었으며, 출시 국가에 따른 버전 선택 및 화면 세팅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기존의 4:3과 현재의 16:9에 맞게 압축한 것이 아닌, 원래 도트 사이즈를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비율까지 존재하며, 원판 그대로를 갈망하는 분들은 한번쯤 꼭 이 배율로 즐겨보기를 권합니다.


<Shinobi> 시노비

시노비

꿀딴지곰 : ‘시노비’는 1987년도에 세가에서 아케이드 게임센터 용으로 출시한 액션 게임입니다. 위아래 2라인 방식의 횡스크롤 방식으로 표창을 던지고 근거리에서는 칼을 쓰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당시 시기에 세가는 일본 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이 ‘시노비’도 그런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닌자를 모티브로 한 영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이 복면을 쓴 전통 닌자 복장이 아니라 얼굴을 내놓은 형태로 등장했죠. 기본적으로 한 대 맞으면 죽는데다가 죽으면 일정 분기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되고, 표창을 무효화 시키는 적 등 난이도가 꽤 높아서 국내 오락실에서도 그다지 잘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톰캣 : 보스도 패턴이 있어서 암기해야할 부분이 많았었죠. 필살기를 쓰면 화면 가득 적들을 해치울 수 있었고 파워업해서 권총을 사용하는 등 지금 생각해보면 하이브리드 형태의 닌자 류 액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버추어파이터2, 데이토나USA, 파이팅 바이퍼즈> / 북미계정

버추어파이터2

조기자 : 아, 이 3개의 게임은 제가 소개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 3개 게임 다 세가의 아케이드 기판인 모델2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버추어파이터2’는 ‘버추어파이터1’의 후속작으로 스피디한 전투를 즐길 수 있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죠.

개인적으로도 대학생 시절에 국내 최고수들의 집합지였던 대방동 조이월드에 자주 가서 고수분들과 겨루곤 했었죠. 팀배틀도 열심히 했었는데, 마지막 엣지 배틀에서 8강에서 탈락한 기억이 있습니다. ㅎ

‘데이토나USA’는 ‘버추어 레이싱’ 이후 세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레이싱 게임으로 유압시스템을 통해 실제로 상대 차량과 부딪히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죠. 비기너 스테이지의 세가 조각상과 ‘젠틀맨~ 스타트 유어 엔진’ 이라며 게임이 시작될 때의 흥분감, 그리고 강남역 원더파크에서 8인용으로 즐기던 그 감각이 눈에 선 하네요.

마지막 ‘파이팅 바이퍼즈’는 특유의 반격기 시스템이 호쾌하게 적용되던 게임이죠. 갑옷 시스템으로 상대방의 갑옷을 벗겨내 방어력을 약화시키고 펑펑 날려보내는 쾌감이 일품이었죠. 이 3개의 게임이 거의 완벽하게 XBOX360 용으로 이식이 되었으며 엑스박스원에서도 하위호환으로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크스토커즈 리저렉션(뱀파이어 리저렉션)>

뱀파이어 리저렉션
(다크스토커즈 시리즈의 집대성 버전)

뱀파이어 리저렉션
(워낙 잘 만든 시리즈여서 딱히 말할 것이 없다)

뱀파이어 리저렉션
(최강 캐릭터 중 하나로 칭송받는 사스콰치. 귀여운 설인 이미지다)

뱀파이어 리저렉션
(실제 오락실 처럼 보이도록 꾸며놓기도 했다)

톰캣 :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소개됐던 타이틀이죠. 각 캐릭터 별로 '다크스토커즈'의 기초부터 콤보까지 알려주고 있으며, 20년간 연구된 게임에 어울리도록 캐릭터 다루는 방법을 충실하게 해설해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조기자 : 어떤 식으로 플레이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것 자체가 매우 신선한 시도가 아니었는지요.

톰캣 : 네에. 아트워크 및 오프닝 / 엔딩 영상을 비롯해서 개발진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넣어놨습니다. 게임 실제 조작법은 물론이며 보스 공략법 같은 것도 알려주죠. 또 난이도 높은 슈퍼 플레이 콤보 시스템 등도 공개해주었는데요, 캡콤이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준 적이 없어서 다들 놀랐었던 게임입니다.


<울펜슈타인 3D >

울펜슈타인


톰캣 : id 소프트웨어의 92년 출시된 게임이자 이후 FPS의 선구자라 불리는 둠의 전신에 해당하는 게임입니다. 81년에 뮤즈 소프트웨어에서 출시된 ‘캐슬 울펜슈타인’을 빠르게 진행되는 액션게임으로 다시 만들겠다는 id 소프트웨어의 제안이 통과되어 개발되었으며, 플레이어의 게임 인식은 3D 이지만 실제는 2D 스프라이트를 사용했기에 현재는 2.5D 그래픽으로 불리고 있죠.

조기자 : 둠 시리즈와 함께 초창기 FPS 게임의 상징 같은 게임 아니겠습니까. 멋진 게임이죠.

톰캣 : 네에. 기존의 게임 설정도 모두 바꾸어 SF 세계관이 되었으며, 이후 이 설정은 2017년에 나온 울펜슈타인 시리즈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현재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처음을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드리죠. XBOX 360 버전은 추가요소는 없으나,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이식했습니다.


<악마성 : 월하의 야상곡>

악마성


톰캣 : 기존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이었던 악마성 시리즈를 한정된 맵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돌아다니는 방식으로 바꿔 큰 인기를 얻은 97년 히트작입니다. 규칙적인 단계 진행 방식 액션 게임의 플레이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을 우려한 개발팀이 고민 끝에 롤플레잉 요소를 적절히 도입하여 완성시켰으며, 방대한 플레이 타임과 게임 밸런스가 호평받아 현재까지도 레트로 게임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죠.

조기자 :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새턴용으로 출시되었는데, 세가새턴 용이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픽은 플레이스테이션 용이 미묘하게 더 좋아서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세가새턴 용을 소장 중이죠.

톰캣 : 흐흐. 중고 가격이 비싸죠. 참고로 XBOX 360버전은 일본판과 영문판이 별도로 출시되었으며, 음성 역시 영어와 일본어가 각각 단독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선택하게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일단은 플레이 스테이션 버전을 이식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일본판의 경우 XBOX 360 게임 중 유일하게 결정이 B 버튼에 해당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The King of Fighters ’98 Ultimate Match> 킹오브더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

킹오브더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

톰캣 : 킹오브 파이터즈 98의 출시 20주년 기념작입니다. 기존 KOF 98을 베이스로 스테이지의 고해상도화, 캐릭터 추가, 밸런스 조정 및, 얼티메이트라는 3번째 모드가 추가된 버전이죠.

특히 얼티메이트 모드는 기존의 어드밴스와 엑스트라의 요소를 자유롭게 커스텀 할 수 있는 모드로 보다 플레이어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선택 요소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특히 하위호환되는 XBOX 360 버전은 온라인 플레이 기능과 함께 원작의 네오지오 버전 KOF98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Frogger :> 프로거

프로거


톰캣 : 81년에 코나미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도로와 강을 건너 개구리를 목표지점에 도착시켜야 하는 간단한 룰을 가진 게임입니다. 아주 단순한 그래픽이지만 중독성이 있거든요. 하나쯤 다운로드 받아둘만 합니다.

조기자 : 어렸을때 저도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길건너 친구들’이라는 게임이 글로벌 히트를 친 것도 이와 같은 조작의 게임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를 말해주죠.

톰캣 : XBOX 360 버전은 그래픽이 고해상도로 향상되었으며, 리더보드 기능이 따로 존재합니다. ^^


<Jet Set Radio> 젯셋라디오

젯셋라디오


톰캣 : 2000년에 드림캐스트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만화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쉘-쉐이딩 기법을 사용한 초기 게임 중 하나죠. 도심지를 배경으로 당시 대중적으로 인기있던 문화인 그래피티 요소를 도입해서 벽에 낙서를 하는 게임입니다.

경찰을 피해 레일을 따라 미끄러진다거나 하는,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는 액션과 조작에 따라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한 게임으로 ‘크레이지 택시’와 함께 세가 진영의 우수성을 알린 게임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조기자 : 멋진 게임이죠. 개인적으로 구엑스박스로 출시된 합본도 따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 게임에 애착이 많습니다. 당시에 카툰렌더링 자체도 굉장히 이슈였었구요.

톰캣 : 네에. XBOX 360 버전은 고화질로 리마스터 되었으며 와이드 그래픽 적용과 일부 불친절한 시점 문제가 수정되었죠. 완전판 개념인데 추억이 있으시면 당연히 지르셔야지요.


<Phantasy Star II > 판타지스타 2

판타지스타 2

톰캣 : 89년에 메가드라이브로 처음 출시된 턴제 전투 RPG 입니다. 6메가를 사용한 최초의 카트리지 게임이며, 높은 용량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방대한 텍스트와 애니메이션 그래픽, 특히 SF를 소재로한 시나리오는 게임에서 ‘판타지’라는 세계관은 꼭 중세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사례로 자주 언급되고 있지요.

꿀딴지곰 : 네에. 저도 기억이 납니다. 라이벌 기계의 소식을 다루는 북미의 닌텐도 파워 잡지에서 조차 신선한 요소가 많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으니 이 게임이 당시에 얼마나 우수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특히 단순한 권선징악이 아닌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과 적이라고 꼭 나쁜 놈만은 아니었던 인물관 등은 이후 다른 롤플레잉 게임 시나리오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톰캣 : XBOX 360 버전은 원작의 완벽이식으로, 어디서나 세이브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당시에 너무 난이도가 높다는 게 흠이었던 만큼 그런 것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였겠죠.


<Samurai Shodown II> 사무라이 쇼다운 2

사무라이 쇼다운 2

조기자 : 크으 ‘사무라이 쇼다운 2’. 개인적으로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이 하위호환이 되었었군요! 당장 받아야지..

톰캣 : ㅋㅋ 좋아하시는군요. 93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은 사무라이 쇼다운의 후속작이죠. 새로운 캐릭터 추가 및 조작감 개선과 스테이지 그래픽 변경, 캐릭터의 동작을 보다 부드럽게 보이도록 추가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넣어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으며, 자잘하게 오고 가는 공격이 아닌 검을 이용한 한방에 높은 데미지로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들이 많아 지금까지도 SNK의 격투 게임에서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지요.

XBOX360 버전은 고해상도 그래픽 및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해서 더욱 매리트가 있습니다.


<Radiant Silvergun> 레이디언트 실버건

레이디언트 실버건

톰캣 : 98년에 제작된 트레져의 명작 슈팅 게임이죠. 7개의 무기를 버튼의 조합에 따라 제어하며 싸우는 방식으로 파워업이 없는 부분과 같은 색의 적기체를 3대씩 파괴할 때마다 보너스 스코어가 상승하는 등 독특한 조작히 출시부터 호평받았으며, 이후 대부분의 요소가 차기작인 이카루가에 계승되었습니다.

꿀딴지곰 : 크..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충격적인 엔딩이 화제가 되었었죠. 트레저는 역시 믿고 본다는 말이 나올 만큼 멋진 수작입니다. 세가새턴 버전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아케이드로 출시된 ST-V 버전 팩도 레어에 속합니다.

톰캣 : 엑스박스원으로 하위호환되는 XBOX360 버전은 모든 그래픽을 고해상도로 다시 작업하였으며, 16:9 화면 지원 및 새롭게 폰트 및 레이아웃 디자인이 추가되었죠. 물론 오리지널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으니 추억이 있으신 분은 주목해주세요.


<Virtual-On> 버철 온

버철 온

톰캣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운로드 콘텐츠 중에 하나입니다. 95년에 아케이드로 출시된 세가의 독특한 대전게임인데, 로봇들이 우주전쟁을 하듯 각종 무기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은 그 자체로 엄청나게 환상적이었죠.

세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빠른 반사능력을 요구하는 게임으로 만들자는 기획으로 출발하였으며, 메카 디자인을 실제로 일본에서 유명한 로봇 디자이너에게 담당시켜 각종 로봇 완구 사업도 같이 진행할 정도로 멋진 기체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트윈스틱이라는 물건으로 조종하는 게임이나, 패드로도 양쪽의 아날로그 스틱과 트리거 버튼을 통해 최대한 유사한 감각을 맛볼 수 있죠. XBOX360 버전은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하였으며, 최초이자 유일한 완전 이식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기자 : 휴우.. 오늘도 정말 많은 게임들을 다루었네요. 이정도로 마무리할까 싶습니다.

꿀딴지곰 : ㅋㅋ 오늘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는 톰캣님과 반반씩 나누어서 설명을 했는데, 느낌이 좋네요. 다른 때와 달리 좀 편하게 진행을 하기도 했구요, 다음에 뵙고 꼭 소주 한 잔 하시죠. ^^

톰캣 : 넵 교수님 부산 내려가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아쉽게도 지스타에 내려가지 않아서 뵐 수 없었네요.

조기자 : 크. 두 분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엑스박스원 하위호환 레트로 게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나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조기자 (igelau@donga.com)나 어릴적 추억의 고전게임 이름이 궁금할 때 꿀딴지곰 지식인 질문하기 http://kin.naver.com/profile/valmoonk 로 문의주시면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꿀딴지곰 소개 :

꿀딴지곰

레트로 게임의 세계란 '알면 알수록 넓고 깊다'며 더욱 매진해야겠다는 레트로 게임 전문가. 10년째 지식인에서 사람들의 잊어버린 게임에 대한 추억을 찾아주고 있는 전문 앤서러이자 굉장한 수준의 레트로 게임 헌터이기도 하다.
꿀딴지곰의 고전게임블로그 http://blog.naver.com/valmoonk 운영중

조기자 소개 :

조기자

먼산을 보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나니 레트로 게임에 빠지게 되었다는 게임기자. MSX부터 시작해 과거 추억을 가진 게임물이라면 닥치는대로 분석하고 관심을 가지며, 레트로 게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레트로 장터나 네오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다양한 레트로 게임 개조를 취미삼아 진행중이며 버추어파이터 쪽에서는 igelau로 알려져있다.

: 메탈슬러그 버추어파이터 소닉 레트로게임 페르시아의왕자 겜덕연구소 꿀딴지곰 파이널파이트 이카루가 골든액스 엑스박스원엑스 갤러그 크레이지택시 알타입디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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