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도 1점 예약? 모바일 액션 RPG' 돌아온 럭키짱' 프리 오픈

지난 2월 14일 자체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김성모 화백의 네이버 수요 웹툰 '돌아온 럭키짱'이 모바일 액션 RPG로 돌아왔다.

돌아온 럭키짱
돌아온 럭키짱

엔탑커뮤니케이션(대표 고정재)은 금일(21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액션 RPG '돌아온 럭키짱'의 프리 오픈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김성모 화백의 동명의 네이버 수요 웹툰의 IP(지식 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한 작품이다.

게임은 김성모 화백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은 물론 원작에 충실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현재 전체 시나리오의 3분의 1 이상 반영돼 있으며, 향후 원작의 이야기를 다 풀어낸 후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돌아온 럭키짱
돌아온 럭키짱

또한, 게임은 레트로 그래픽을 콘셉트로 삼아 토트로 찍어낸 정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아울러 게임에는 강건마, 전사독, 마영웅 등 친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게이머는 각기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이용자의 조작 숙련도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갖췄다. 특히, 액션 RPG 답게 게임 특유의 조작성을 살려 기존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으며, 자동전투가 가능한 모드와 별도로 직접 조작만 가능한 모드를 적용해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 자동 전투 진행 게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핬다.

돌아온 럭키짱
돌아온 럭키짱

한편, 원작 웹툰인 '돌아온 럭키짱'은 지난 2012년 3월 7일 연재를 시작해 2018년 2월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정통 극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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