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스트버스터즈' IP 활용한 AR 모바일 게임 나온다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이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클 린턴)와 세계적 영화 흥행작 '고스트버스터즈'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개발 중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고스트 버스터즈 433
고스트 버스터즈 433

현재까지 3편을 선보인 블록버스터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빌 머레이, 크리스 햄스워즈 등의 유명배우가 등장해 유령을 잡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4:33이 개발중인 '고스트버스터즈 월드'(Ghostbusters World)는 구글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솔루션인 AR 코어를 사용하여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개발사는 'DC 언체인드'의 제작사 썸에이지의 자회사인 넥스트에이지(대표 서현석)에서 개발 중이며, 26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구글 전시장에서 개발 중인 게임을 처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출시는 2018년 내에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잡았다.

넥스트에이지 서현석 대표는 "'고스터버스터즈 월드'를 통해 증강현실이라는 장르에도 도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증강현실의 새로움을 접목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컨슈머 상품 총괄 제이미 스티븐스(Jamie Stevens) 부사장은 "고스트버스터즈'는 AR 기술을 접목하기에 적합한 최적의 콘텐츠"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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