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 PC방 순위] 연휴 끝난 PC방 순위, '디아3' 홀로 분투

2월 4주 PC방 순위는 설연휴 종료로 인해 전반적인 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1위를 고수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사용량이 3% 감소했으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역시 8%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디아블로3는 사용량이 하락한 PC방 순위 게임 중 유일하게 26%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순위 역시 3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 윤회' 기능을 통해 기존 비시즌 캐릭터를 레벨1의 시즌 캐릭터로 변경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시즌 13 업데이트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2월 4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위~10위권 내의 게임을 살펴보면 '서든어택'이 '피파온라인3'를 제치고 점유율 3.75%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되었다.

반대로 지난주 4위였던 '피파온라인3'는 전주대비 -26.02% 하향된 증감률을 보이며 5위에 자리 하였다.

11위~20위권 내의 순위를 살펴보면 '디아블로 3'를 제외한 모든 게임의 전주대비 증감률이 감소하였으며,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지난주와 달리 3단계 아래인 17위에 랭크 되었다.

2월 4주 PC방 순위
2월 4주 PC방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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