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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주총회 개최,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 시대 개막

김남규

지난 1월 카카오를 이끌 새로운 선장으로 내정된 여민수, 조수용 공동 대표가 정식으로 취임했다.

카카오는 금일(16일) 제주시 스페이스닷원에서 23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으며, 여민수, 조수용 공동 대표 내정자를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 만료된 송지호 사내이사와 조민식, 최재홍, 피아오얀리, 조규진 사외이사가 재선임 되었으며, 이규철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한국대표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포함한 총 6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카카오는 이번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 목적에 여행업을 추가하면서, 쇼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여행 관련 신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여민수 대표는 “IT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이 때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다. 카카오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기업으로 쉼없이 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수용 대표도 “카카오 서비스 이용자들에게는 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주주들에게는 더 큰 가치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전 크루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이를 카카오만의 방식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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