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규제 평가위 4차 미준수 게임 공개 "쿠키런, 애니팡3 불명예"

자율규제 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 이하 평가위)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의 4차 미준수 게임물을 금일(16일) 공개했다.

평가위에 따르면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중 4회 누적된 게임은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DRAGON BALL Z 폭렬격전', '파이널 판타지 XV: 새로운 제국', '클래시 로얄'으로, 이중 선데이토즈의 '애니팡3',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등의 국내 게임사도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난 3차 미준수 게임물 공표 이후 룽투코리아의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가 준수로 전환됐고, '문틈'의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는 종합 순위 100위 권에 재진입 하였으나 확률을 공개하지 않아 2회 누적 미준수 게임으로 기록됐다.

그 밖에 모바일 게임물 X.D. Global의 '파이널 히어로즈'와 Smilemeka의 '연인 모바일'등 2종 게임물이 신규 미준수 게임물로 확인되어 2018년 3월 말 기준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총 13종으로 늘어났다.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