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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게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승부!

조광민

미소녀가 모두 같은 외모와 매력을 지닌 것이 아닌 것처럼,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미소녀 게임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강조해 게이머들 유혹에 나선다.

먼저 플레로게임즈의 '요리차원'은 최근 미소녀 게임의 가장 뜨거운 트렌드인 모에를 전면에 내세웠다.

요리차원

'요리차원'은 도넛, 나폴리피자, 마카롱, 월병, 김치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미소녀화 한 수집형 RPG다. 게이머는 이세계 '요리차원'의 셰프가 되어 요리에서 태어난 캐릭터들과 함께 오염된 차원을 정화하는 모험을 떠날 수 있다.

게임은 지난 30일 국내에 정식 출시 됐으며, 게이머는 모티브가 되는 요리의 특성에 따라 주식, 메인, 반찬, 전채, 후식, 탕류로 구분된 요리 캐릭터(식령)를 전략적으로 조합해 게임 내 전투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요리별 세팅을 통한 다양한 효과를 비롯해 스테이지에서의 게이머의 선택 등은 게임의 전략 요소에 깊이를 더한다.

아울러 게임 내에 마련된 다양한 캐릭터는 게임 내 자원으로 획득하거나 스테이지 및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플레로 게임즈는 국내 출시에 앞서 '붕어빵', '떡볶이', '돌솥비빔밥' 등 한국 한정 캐릭터를 준비했다.

여기에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서 전통 과자 '유과' 캐릭터를 추가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어린이 버전 코스튬을 선보이는 등 모에화한 미소녀를 앞세워 게이머들의 마음을 공략 중이다.

섬란카구라 폭유질주

자세한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게임의 이름부터 남다른 '섬란카구라 폭유질주'는 자신의 강점을 앞세워 게이머들 공략에 나섰다.

이 게임은 미소녀 닌자 캐릭터를 기반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섬란카구라' 시리즈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여온 퍼니글루가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인 방치형 RPG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게임은 방치형 RPG답게 끝없는 레벨업과 환생 및 초월을 통해 캐릭터를 계속해서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매력적인 그녀들의 모습을 뛰어난 비주얼로 선사한다. 여기에 일일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프리미엄 일러스트 카드 수집의 재미도 더했다.

특히, 이 게임은 출시에 앞서 성인용 게임으로 등급 심사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30만 명에 가까운 게이머가 몰렸으며, 출시 이후 신규 캐릭터와 의상 등 빠른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영원한7일의도시

최근 모바일 MMORPG '이터널라이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가이아모바일코리아는 스토리를 앞세운 미소녀 게임인 '영원한 7일의 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사 넷이즈가 개발해 지난해 말 중국에서 ‘永远的7日之都(Forever 7 Days)’로 서비스 중인 2차원 게임(중국에서 서브컬처나 주류 문화와 대비되는 마니아 콘텐츠를 지칭하는 말)이다.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아름다운 미소녀 캐릭터, 유명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여느 게임과 달리 미소녀 캐릭터 수집에만 재미가 국한된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가 게임 안에서 하는 모든 선택은 서로 다른 스토리로 이어지고 선택한 내용에 따라 각기 다른 결말이 도출된다.

여기에 게임에는 회차 플레이가 도입돼 7일이 지난 종말 이후에는 다시 1일차로 돌아가 더 높은 난이도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가이아모바일코리아는 최근 게임의 BI를 공개했으며, 담금질을 거쳐 상반기 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요리차원 영원한7일의도시 섬란카구라폭유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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