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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플레이엑스포, 역대급 평가 속 폐막..'균형잡힌 콘텐츠로 소통하다'

조학동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역대 최다인 7만 9천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13일 막을 내렸다.

플레이엑스포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한 플레이엑스포(PlayX4)는 PC/모바일 게임은 물론 콘솔, 아케이드, VR/AR 등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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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인 만큼 가장 많은 시선은 신작 게임에 몰렸다. '펄어비스'의 부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콘텐츠 '월드보스 카란다'를 최초로 공개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유니아나' 부스 또한 화려한 비주얼의 신감각 댄스 게임 '댄스러쉬 스타덤'과 비디오 볼링게임 '스페이스 볼링'을 처음으로 발표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PS4용 '디트로이트:비컴휴먼'과 PS VR용 '스파이더맨:홈커밍'을,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모바일게임 '드래곤 볼 레전즈', PS4용 '뉴 건담브레이커', '소울칼리버 6' 등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플레이엑스포

이번 PlayX4에서 또 하나 두드러진 것은 중소기업 게임사들의 활약이었다. 경기도가 지원해 선발된 13개 유망 게임사는 'SPACE X' 특별관에서 최우수게임, VR·체감형게임, 온라인·모바일게임, 교육용·기능성게임을 전시하며 대형 기업 못지않은 제작 역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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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출 상담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36개 기업이 참가해 상반기 최대의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8천1백1십2만 달러(한화 866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26% 증가된 성과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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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국제 게임 컨퍼런스'에 '포켓몬고'의 개발사 '나이언틱'의 책임 사업개발자 장규영, '어스투(ustwo)'의 선임 개발자 케빈하퍼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와 게임 전문가들을 긴장케 했고, 미국 '블리자드'의 히트작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파이널'과 '드래곤볼 파이터즈 한국 천하제일무도회' 등의 e스포츠 경기들이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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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장터

마지막으로 장터 운영진 추산 4천 명의 인원이 몰린 레트로 장터와 50여대의 추억의 게임기들이 설치된 추억의 게임장, 그리고 다양한 게임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블리자드 스토어들이 약방의 감초 격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 참가한 한 관람객은 "장르나 플랫폼에 편중되지 않고 옛날 추억의 게임부터 최신 오락실 게임, 그리고 VR 게임과 비디오 게임까지 균형잡힌 즐길거리가 있어 좋았다. 모바일 게임에 편중된 지스타 보다 더 재미있었던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 안동광 콘텐츠산업과장은 "수도권 유일의 글로벌 게임쇼 플레이엑스포가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콘텐츠진흥원 오버워치 플레이엑스포 페이크아이즈 중소 경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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