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정통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 정식 서비스 돌입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 온라인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피파온라인4 월드컵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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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월드컵 모드 이미지

피파온라인4는 현재 등장한 그래픽 엔진 중 가장 사실적인 효과를 재현할 수 있는 '프로스트바이트'를 장착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한 것은 물론 'FIFA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FIFA 18(이하 피파18)의 콘텐츠와 '피파17'을 베이스로 개발되어 스포츠 온라인게임 중 가장 현실적인 게임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파온라인4에서 도입된 '전략 수비'는 피파14에서 처음 도입된 '택티컬 디펜스'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피파14에 처음 도입되어 사람을 마크하고, 다른 선수를 불러 공을 차단하는 단순한 수비에서 공을 가진 선수뿐 아니라 전체적인 공간을 수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파온라인4 선수 모델링
피파온라인4 선수 모델링

여기에 EA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PC온라인 게임에 최적화 된 개선된 엔진의 '피파 온라인 4'에서는 현실에 가까운 선수 모델링과 관중, 카메라맨, 3D 잔디 등 사실적인 경기장 내부 묘사로 실제 축구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포그바의 댑, 그리즈만의 전화기 등 선수들의 최신 세레모니를 뽐낼 수 있고 카메라맨에게 달려가거나 AD 보드를 올라타는 등 역동적인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4 출시 당일 PC방 순위
피파온라인4 출시 당일 PC방 순위

지난 17일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 '피파온라인4'는 서비스 첫 날 PC방 순위 3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스포츠게임 장르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아울러 넥슨은 정식 서비스와 함께 '선수팩'과 '패키지 아이템', 'TOP CLASS'를 구매할 수 있는 게임상점을 오픈하고, 내달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FIFA월드컵을 겨냥한 'FIFA World Cup 모드'의 티징 영상과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FIFA World cup 모드'는 오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피파온라인4'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피파온라인4에 접속한 게이머는 '일일 접속'과 '주간 접속'에 따라 '팀 코리아 아이콘(Team Korea Icons) 시즌 ALL 지명 선수팩', '[론칭]스페셜 실버 팩', '골드 선수팩', '10만 BP'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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