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그 이상의 가능성 담은 '뮤 오리진2' 정식 서비스 실시

웹젠은 금일(4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를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iOS)에 정식 출시했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이용자 간 협력과 대립을 세밀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서비스 한달 전부터 사전예약 참가자 100만명을 넘기면서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으며, 지난 3일 기준 사전 예약 참가자가 165만 명을 넘기는 것은 물론, 출시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뮤 오리진2'는 모바일 MMORPG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서버 밖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비스' 시스템이다. '어비스'에서 게이머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를 벗어나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Guild versus Guild) 콘텐츠 등 전편에서 호평 받던 협력과 경쟁 콘텐츠 역시 전작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공식 카페에를 통해 게임에 관한 공략과 정보 및 길드와 친구 모집을 위한 게시판도 마련되어 게이머들의 활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웹젠은 '뮤 오리진2'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새로운 서버가 열린 후 7일 동안 서버 내 전투력 순위 및 레벨 달성 등에 따라 클래스별 최상위 세트아이템과 축복의 보석 등의 고급 게임아이템을 증정하고, 서버가 열린 후 8일 동안은 매일 미션의 완성도에 따라 미션 참가 게임회원 전원에게 '제이드울프 스킨' 등의 게임아이템도 지급한다.

또한 7월 2일까지 게임 내에서 전직을 달성한 게임회원에게 '일리 커피머신'을 선물하고, GS25편의점 이용 고객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뮤 오리진2' 공식카페에서는 CU편의점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회원전원에게 게임쿠폰을 증정하는 카페 이벤트도 별도로 준비한다.

웹젠은 이후 배우 정상훈을 섭외해 전편에 이어 생활 주변의 소재를 다룬 '공감 캠페인'을 연장하는 등 상반기 게임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뮤 오리진2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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