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수정 후 글로벌 진출', 게임빌 '로열블러드' 재시동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지난 1분기에 국내 출시했던 '로열블러드(Royal Blood)'를 재가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근 6개월간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게이머들의 의견을 받아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거친 만큼 글로벌 지역에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로열블러드 이미지
로열블러드 이미지

이번 '로열블러드'의 주요 수정 내용은 '전투 성장 밸런스', '플레이 동선 개편', '신규 콘텐츠 추가', '해외 시장 환경에 맞춘 단말기 사양 확대' 등이며, 영어, 프랑스어, 일어, 스페인어 등 각국 언어를 장착했다. 게임빌은 과감하게 돌발 이벤트를 없앴고, '로열블러드' 고유의 게임성에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자사의 역량을 총동원시켜 세계적인 모바일 MMORPG로 도약시킨다는 각오다.

게임빌 측 담당자는 "게이머들이 플레이 후 1시간 내에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개편하고, 성장 체감 상향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며 "'길드 던전', '외형 장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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